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 2010-09-09 | 임*매 | 835 |
- 전체
- 천은령 가이드님 ^^
안녕하세요.
9월3일 바티칸 투어 했던 임자매 입니당.
이름이 자매는 아니고, 임씨 자매 둘이 갔었더라는거죠 ^^ ㅋㅋ
아~ 지금 회산데..
정신못차리고 헤롱거리고 있어요.
로마가 마지막 일정이어서 그런지...
계속 로마가 아른거리고... 특히, 바티칸 투어 + 남부투어 했을때가 자꾸 생각나서
헬로유럽에 들러봤답니다. 잘지내시죠?
제가 가끔씩 언니언니~ 라고 불렀는데..
혹 기분나쁘셨던건 아니죠? 가이드님~ 하기가 넘 어색해서요 ㅋㅋ
아~~ 사람들이 바티칸투어는 꼭해야 한다구 해서 한건데...
정말 여행중 제일 즐거웠던 날이랍니다. 관광과 공부 두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것 같아요 ^^
밤에 야경투어도 넘 즐거웠구요.
우연히 바티칸 + 야경 + 남부까지 은령 가이드언니랑 함께하게 되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흐흐 근데 저 기억은 나시나요? ㅋㅋ
아 지금 로마는 새벽동틀 무렵이네요.
벌써 넘 그립답니다. 로마는 꼭 다시 갈꺼이니, 그때까지 계셔주세요 ! ㅋㅋ
그럼 즐거운 하루 맞이하시길~~
당연히 기억하고 있지요. 임(현민)자매분들... 두분 모두 당연히 학생인 줄 알았었는데
투어중에 동생분의 회사 후배(예정)분과 선배분까지 한꺼번에 만나셔서 놀라기도 했었더랬잖아요. ㅋ
그 막내 후배분(파리 이모님께서 사위삼고 싶어하셨던...ㅎ) 정신없이 선배들에게 인사하고
연락처 주고 받으시던데, 특별한 인연으로 로마 이야기를 술안주 삼아 가끔 뭉치셔도 괜찮은 자리가 될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바티칸, 야경, 남부투어를 모두를 함께 했네요.
가이드들도 각자의 개별 스케쥴이 있어 모두를 함께 하기란 쉽지 않은데,
그래서 그런지 당일 사진 꺼내보지 않았는데도 아직까지(는?) 두분 얼굴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ㅎ
한국은 태풍, 날씨 때문에 정신이 없던데... 출퇴근길도 평소보다 좀 번거로우시겠어요.
더 복잡해진 출근시간의 지하철 2호선이라~~ 생각만 해도 대단하다는~~
지금 제가 이곳 로마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복받았다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어요. ^^
로마가 아직 아른거리신다니... 그건 분명 행복한 기억일테니, 괜히 기분좋아지네요.
로마에 대한 그리움이 남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씩은 다시 돌아오시더라구요.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트레비 분수 갈때마다 동전 한개씩 꼭 던졌더니 계속해서 로마로
돌아올 수 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임자매님들~ 로마로 다시 오신다니 그것 때문에라도 꼭 이곳을 지키고 있어야겠어요.
꼭 약속 지켜주시고^^ 오시면 잊지 마시고 꼭 연락주시구요,
언제든지 오셔서 "언니언니~~"라고 마음껏 불러주세요^^
귀국 후 첫번째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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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3일 바티칸 투어 했던 임자매 입니당.
이름이 자매는 아니고, 임씨 자매 둘이 갔었더라는거죠 ^^ ㅋㅋ
아~ 지금 회산데..
정신못차리고 헤롱거리고 있어요.
로마가 마지막 일정이어서 그런지...
계속 로마가 아른거리고... 특히, 바티칸 투어 + 남부투어 했을때가 자꾸 생각나서
헬로유럽에 들러봤답니다. 잘지내시죠?
제가 가끔씩 언니언니~ 라고 불렀는데..
혹 기분나쁘셨던건 아니죠? 가이드님~ 하기가 넘 어색해서요 ㅋㅋ
아~~ 사람들이 바티칸투어는 꼭해야 한다구 해서 한건데...
정말 여행중 제일 즐거웠던 날이랍니다. 관광과 공부 두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것 같아요 ^^
밤에 야경투어도 넘 즐거웠구요.
우연히 바티칸 + 야경 + 남부까지 은령 가이드언니랑 함께하게 되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흐흐 근데 저 기억은 나시나요? ㅋㅋ
아 지금 로마는 새벽동틀 무렵이네요.
벌써 넘 그립답니다. 로마는 꼭 다시 갈꺼이니, 그때까지 계셔주세요 ! ㅋㅋ
그럼 즐거운 하루 맞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