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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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7 | 김*미 | 850 |
- 전체
- 윤팀장님 & 미진씨 안녕하세요~
윤팀장님! 미진씨~~♡ 안녕하세요?
미진씨랑 런던 환상 외곽 투어 수업 받고 팀장님에게 테이트 모던까지 갤러리움 3총사 투어 수업 받은 커플이예용~
남친이 F1 좋아하던...^^
윤팀장님의 소문을 듣고 외곽투어 예약한 거라, 미진씨의 단아한 외모 때문에 첨에는 걱정했었는데 너무나 프로페셔널하게 설명 잘 해 주시고 운전도 잘하시고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윈저성은 베르사유보다 화려하기 그지 없는 정말 아름다운 성이었고, 옥스퍼드는 조용한 도시답게 은근하고 학구적인 느낌이 기억에 남습니다. 바쓰처럼 아기자기 하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갔던 코츠월드는 사실 차가 없으면 개인적으로 가기 힘든 곳이라 헬로우 유럽 투어 상품 강추 드려요!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 세 마을을 돌아봐 주시는데 저도 영국 농부를 친구로 두었으면 하고 생각했었답니다^^ 미진씨~ 노력해 보세요! ㅎㅎ 미술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조근조근한 설명 참 좋았습니다. 피곤하셔서 예쁜 얼굴에 화장도 하나도 안 하시고 털털한 모습이 좀 안쓰러웠지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 좋아보여용~ 타워브릿지까지 가는 길에 태워주시고 정말 끝까지 투어받는 분들을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팀장님 수업은 하루밖에 안 들어서 아쉬웠지만 (사실 수업만 있으면 더 받고 싶었지만 일정이 넘 바쁘신 분이라... 다른 분들도 미리 미리 예약하세용~) 단 하루 만으로도 꽉 찬 설명에 탄복을 금치 못했어요. 특히 갤러리움 투어 수업을 받아서 더 다행이었어용~ 박학다식하신 팀장님^^
영국박물관에서는 이집트와 중동 문화에 대해 정말 고대 인류의 대단한 문화를 느꼈고 약간은 썰렁한 한국관에서는 나름 뿌듯함을 느끼고 돌아왔어요. 사실 루브르박물관을 친구랑 둘이서 보고선 서로 무슨 뜻일까... 했었는데 영국박물관에서는 연대별로 문화를 느끼고 왔습니다. 내셔널 갤러리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인데, 예전에는 별다른 관심없었던 15, 16세기 그림에 흥미가 생겼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여태 내가 왜 인상파만 좋아했는지....하며 인상파 그림의역사를 듣고 후회하기도 했답니다~ 더군다나 이집트 벽화에서 세잔을 통해 피카소, 베이컨에서 달리까지 그림의 역사를 생각해 보니 정말 인상파 말고도 멋진 작품이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림은 작가와 시대별로 골고루 감상해야 한다는 팀장님의 말씀이 귀에 쏙 박혔어요~ㅎㅎ
마지막으로 테이트 모던 투어는 어려운 현대 작품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였으며 여러분들도 팀장님의 말씀대로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화두는 무엇이고 그들은 어떤 생각으로 사는지를 꼭 알아야 한다고 저도 느꼈답니다. 아 정말 예술의 세계는 너무 어려워~~@
맛있는 요리를 먹고 싶다고 한 제게 팀장님이 데리고 가주신 제이미 올리버 이태리 요리는 정말 맛있었고, 늦은 저녁에 소개해 주신 브릭 레인의 멋진 인도 요리는 제게 자꾸 런던이 그리워지게 할 추억이 될 듯 합니다. 테이트 모던 투어가 끝나고 팀장님과 밀레니엄 브릿지에서 보았던 멋진 타워브릿지의 열린 모습도 정말 기억에 남네요. 세인트폴 성당은 성공회 성당이든 뭐든 간에 그 아름다운 모습에 모두 넋을 잃게 하는 교회였어요..
런던의 좋은 모습이 윤팀장님으로 인해 더 좋게 다가왔어요. 많은 분들이 윤팀장님의 투어 수업을 듣고 공감하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팀장님은 정말 팀장님의 직업에 대해 자랑스러우시겟어요~
참, 파운드가 남아서 KAL 면세품으로 술을 사려 했는데 유로만 받고 파운드는 안 받아주네요 ㅠㅠ
조만간 다시 가야할 듯 합니다^^ 흐흐
열흘만에 다시 출근하여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하려니 영국 생각이 더 나네용~
그럼 모두 건강히 다시 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한국에서 김영미 드림
미진씨랑 런던 환상 외곽 투어 수업 받고 팀장님에게 테이트 모던까지 갤러리움 3총사 투어 수업 받은 커플이예용~
남친이 F1 좋아하던...^^
윤팀장님의 소문을 듣고 외곽투어 예약한 거라, 미진씨의 단아한 외모 때문에 첨에는 걱정했었는데 너무나 프로페셔널하게 설명 잘 해 주시고 운전도 잘하시고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윈저성은 베르사유보다 화려하기 그지 없는 정말 아름다운 성이었고, 옥스퍼드는 조용한 도시답게 은근하고 학구적인 느낌이 기억에 남습니다. 바쓰처럼 아기자기 하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갔던 코츠월드는 사실 차가 없으면 개인적으로 가기 힘든 곳이라 헬로우 유럽 투어 상품 강추 드려요!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 세 마을을 돌아봐 주시는데 저도 영국 농부를 친구로 두었으면 하고 생각했었답니다^^ 미진씨~ 노력해 보세요! ㅎㅎ 미술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조근조근한 설명 참 좋았습니다. 피곤하셔서 예쁜 얼굴에 화장도 하나도 안 하시고 털털한 모습이 좀 안쓰러웠지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 좋아보여용~ 타워브릿지까지 가는 길에 태워주시고 정말 끝까지 투어받는 분들을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팀장님 수업은 하루밖에 안 들어서 아쉬웠지만 (사실 수업만 있으면 더 받고 싶었지만 일정이 넘 바쁘신 분이라... 다른 분들도 미리 미리 예약하세용~) 단 하루 만으로도 꽉 찬 설명에 탄복을 금치 못했어요. 특히 갤러리움 투어 수업을 받아서 더 다행이었어용~ 박학다식하신 팀장님^^
영국박물관에서는 이집트와 중동 문화에 대해 정말 고대 인류의 대단한 문화를 느꼈고 약간은 썰렁한 한국관에서는 나름 뿌듯함을 느끼고 돌아왔어요. 사실 루브르박물관을 친구랑 둘이서 보고선 서로 무슨 뜻일까... 했었는데 영국박물관에서는 연대별로 문화를 느끼고 왔습니다. 내셔널 갤러리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인데, 예전에는 별다른 관심없었던 15, 16세기 그림에 흥미가 생겼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여태 내가 왜 인상파만 좋아했는지....하며 인상파 그림의역사를 듣고 후회하기도 했답니다~ 더군다나 이집트 벽화에서 세잔을 통해 피카소, 베이컨에서 달리까지 그림의 역사를 생각해 보니 정말 인상파 말고도 멋진 작품이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림은 작가와 시대별로 골고루 감상해야 한다는 팀장님의 말씀이 귀에 쏙 박혔어요~ㅎㅎ
마지막으로 테이트 모던 투어는 어려운 현대 작품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였으며 여러분들도 팀장님의 말씀대로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화두는 무엇이고 그들은 어떤 생각으로 사는지를 꼭 알아야 한다고 저도 느꼈답니다. 아 정말 예술의 세계는 너무 어려워~~@
맛있는 요리를 먹고 싶다고 한 제게 팀장님이 데리고 가주신 제이미 올리버 이태리 요리는 정말 맛있었고, 늦은 저녁에 소개해 주신 브릭 레인의 멋진 인도 요리는 제게 자꾸 런던이 그리워지게 할 추억이 될 듯 합니다. 테이트 모던 투어가 끝나고 팀장님과 밀레니엄 브릿지에서 보았던 멋진 타워브릿지의 열린 모습도 정말 기억에 남네요. 세인트폴 성당은 성공회 성당이든 뭐든 간에 그 아름다운 모습에 모두 넋을 잃게 하는 교회였어요..
런던의 좋은 모습이 윤팀장님으로 인해 더 좋게 다가왔어요. 많은 분들이 윤팀장님의 투어 수업을 듣고 공감하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팀장님은 정말 팀장님의 직업에 대해 자랑스러우시겟어요~
참, 파운드가 남아서 KAL 면세품으로 술을 사려 했는데 유로만 받고 파운드는 안 받아주네요 ㅠㅠ
조만간 다시 가야할 듯 합니다^^ 흐흐
열흘만에 다시 출근하여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하려니 영국 생각이 더 나네용~
그럼 모두 건강히 다시 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한국에서 김영미 드림
안녕하세요..
영미씨..
어찌 제가 두둔을 기억 못하겠습니까? 아우디 커플 ㅎㅎㅎ
런던 윤상인 입니다.
이렇게 다시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구요..
런던여행에서 알찬 시간 갖으셨다니 가이드로서 아주 뿌듯하네요..
다음에 다시오실때는 꼭 미리 연락하고 오세요..
f1써킷에서 꼭한번 운전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죠..
바쁜 한국생활 적을 잘하시구요..
두분 항상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런던에서 윤상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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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씨랑 런던 환상 외곽 투어 수업 받고 팀장님에게 테이트 모던까지 갤러리움 3총사 투어 수업 받은 커플이예용~
남친이 F1 좋아하던...^^
윤팀장님의 소문을 듣고 외곽투어 예약한 거라, 미진씨의 단아한 외모 때문에 첨에는 걱정했었는데 너무나 프로페셔널하게 설명 잘 해 주시고 운전도 잘하시고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윈저성은 베르사유보다 화려하기 그지 없는 정말 아름다운 성이었고, 옥스퍼드는 조용한 도시답게 은근하고 학구적인 느낌이 기억에 남습니다. 바쓰처럼 아기자기 하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갔던 코츠월드는 사실 차가 없으면 개인적으로 가기 힘든 곳이라 헬로우 유럽 투어 상품 강추 드려요!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 세 마을을 돌아봐 주시는데 저도 영국 농부를 친구로 두었으면 하고 생각했었답니다^^ 미진씨~ 노력해 보세요! ㅎㅎ 미술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조근조근한 설명 참 좋았습니다. 피곤하셔서 예쁜 얼굴에 화장도 하나도 안 하시고 털털한 모습이 좀 안쓰러웠지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 좋아보여용~ 타워브릿지까지 가는 길에 태워주시고 정말 끝까지 투어받는 분들을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팀장님 수업은 하루밖에 안 들어서 아쉬웠지만 (사실 수업만 있으면 더 받고 싶었지만 일정이 넘 바쁘신 분이라... 다른 분들도 미리 미리 예약하세용~) 단 하루 만으로도 꽉 찬 설명에 탄복을 금치 못했어요. 특히 갤러리움 투어 수업을 받아서 더 다행이었어용~ 박학다식하신 팀장님^^
영국박물관에서는 이집트와 중동 문화에 대해 정말 고대 인류의 대단한 문화를 느꼈고 약간은 썰렁한 한국관에서는 나름 뿌듯함을 느끼고 돌아왔어요. 사실 루브르박물관을 친구랑 둘이서 보고선 서로 무슨 뜻일까... 했었는데 영국박물관에서는 연대별로 문화를 느끼고 왔습니다. 내셔널 갤러리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인데, 예전에는 별다른 관심없었던 15, 16세기 그림에 흥미가 생겼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여태 내가 왜 인상파만 좋아했는지....하며 인상파 그림의역사를 듣고 후회하기도 했답니다~ 더군다나 이집트 벽화에서 세잔을 통해 피카소, 베이컨에서 달리까지 그림의 역사를 생각해 보니 정말 인상파 말고도 멋진 작품이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림은 작가와 시대별로 골고루 감상해야 한다는 팀장님의 말씀이 귀에 쏙 박혔어요~ㅎㅎ
마지막으로 테이트 모던 투어는 어려운 현대 작품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였으며 여러분들도 팀장님의 말씀대로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화두는 무엇이고 그들은 어떤 생각으로 사는지를 꼭 알아야 한다고 저도 느꼈답니다. 아 정말 예술의 세계는 너무 어려워~~@
맛있는 요리를 먹고 싶다고 한 제게 팀장님이 데리고 가주신 제이미 올리버 이태리 요리는 정말 맛있었고, 늦은 저녁에 소개해 주신 브릭 레인의 멋진 인도 요리는 제게 자꾸 런던이 그리워지게 할 추억이 될 듯 합니다. 테이트 모던 투어가 끝나고 팀장님과 밀레니엄 브릿지에서 보았던 멋진 타워브릿지의 열린 모습도 정말 기억에 남네요. 세인트폴 성당은 성공회 성당이든 뭐든 간에 그 아름다운 모습에 모두 넋을 잃게 하는 교회였어요..
런던의 좋은 모습이 윤팀장님으로 인해 더 좋게 다가왔어요. 많은 분들이 윤팀장님의 투어 수업을 듣고 공감하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팀장님은 정말 팀장님의 직업에 대해 자랑스러우시겟어요~
참, 파운드가 남아서 KAL 면세품으로 술을 사려 했는데 유로만 받고 파운드는 안 받아주네요 ㅠㅠ
조만간 다시 가야할 듯 합니다^^ 흐흐
열흘만에 다시 출근하여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하려니 영국 생각이 더 나네용~
그럼 모두 건강히 다시 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한국에서 김영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