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10-12-13 이*희,임종덕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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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신혼여행~박송이가이드님 감솨^^
11월 29일 이었나요??

정말 추운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여서 가이드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추운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설명 해주시고 끝까지 웃음 잃지 않으시며 설명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신혼여행 커플이 많았는데 외로웁진 않으셨는지...ㅎㅎ

후에 로마에서도 몇커플 마주쳤답니다.^^

암튼 너무나 재미있는 설명, 감사드리고

또한 가슴벅찬 에펠탑을 코앞에서 볼 수 있게 해주었고

또....흑팔이한테 반짝반짝 조명이나오는 에펠탑과 수많은 열쇠고리를 10유로에 흥정하여주셔서..ㅋㅋ 감솨요...

지금도 신랑이랑 사진보며 가이드님 얘기도 하고 (귀엽다고 ㅋㅋ) 에펠탑 열쇠고리 최고로 싸게 샀다고

자랑합니다.ㅋ

그때 디카 밧데리도 충전이 안되서 당황스러웠는데 다행히 충전할 텀도 줘서 고마웠어요..

얼마전에 파리는 폭설이라고...(아닌가요?) 뉴스에 나왔는데 가이드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수많은 관광객과 소통하고 문화유적지를 앞마당 삼아 지낼 수 있음이 부럽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이번 크리스마스때는 시끌벅적하게 지내세요.^^
박송이


윤희님, 종덕님:D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 마치고 한국 잘 들어가셨군요!
오랜만이라 반가움이 더하네요. 저희 투어했던 날은 11월 29일이 맞아요~ 찬바람 쌩쌩부는 월요일이었지요. ㅎㅎ
저는 허니문 커플이 후기 남겨주시면 유독 더 감격스러워요.
알콩달콩 두 분의 추억만으로도 사랑과 기쁨이 넘치실텐데 저를 잊지 않고 글까지 남겨주시다니!!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투어 들으시면서 제 외로움까지 생각해주셨었군요. 흑흑
파리가 연인들의 도시이다 보니^^
그 날도 커플이 많았지만, 이후로도 꾸준히 많으세요.
그 말은 곧, 저는 매일 매일 신혼 부부를 부러움에 가득찬 눈으로 맞고 있다는 이야기...ㅠㅠ
조만간 제게도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연인이 나타나길 기대해 봅니다ㅎㅎ

카메라 배터리때문에 걱정 많으셨는데 예쁜 사진은 많이 남기셨는지 모르겠어요.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말도 있지만
사진만 남고 감정적 추억이 하나도 없는 건 또... 쓸쓸할 것 같아요.
이런 저런 부분 다 충족되었던 여행이셨길 바라봅니다^^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같이 샀던 에펠탑은~ 두 분의 달콤한 신혼집 어딘가에서 반짝이며
신혼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는 역할 중인가요?ㅎㅎ 
생각만해도 좋네요.
흥정할 때 유독 즐거워하시던 두 분의 웃음소리가 귓가에서 들리는 듯 해요.
미소지을 수 있는 추억거리 하나 더 얹어 드린 것 같아서 제 마음도 따뜻합니다.

눈 많이 왔을 때 제 생각 하셨단 말씀에 코끝이 찡했어요ㅠㅠ
파리에 아는 사람 있어! 라고 말할 수 있을만한 친근한 가이드가 되자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데
그만큼 두 분이 저를 가까이 생각해주셨던 것 같아서 더욱 감동이에요. 흑...

윤희님, 종덕님의 행복한 결혼 생활♡
연인의 도시 파리에서 제가 꾸준히 빌겠습니당. 혹시 다음에 또 파리 오시게 되면 그때 또 봬요.
두 분 앞에 축복 가득하시길~ 그리고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 드릴게요!
Joyeux N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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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추운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여서 가이드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추운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설명 해주시고 끝까지 웃음 잃지 않으시며 설명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신혼여행 커플이 많았는데 외로웁진 않으셨는지...ㅎㅎ

후에 로마에서도 몇커플 마주쳤답니다.^^

암튼 너무나 재미있는 설명, 감사드리고

또한 가슴벅찬 에펠탑을 코앞에서 볼 수 있게 해주었고

또....흑팔이한테 반짝반짝 조명이나오는 에펠탑과 수많은 열쇠고리를 10유로에 흥정하여주셔서..ㅋㅋ 감솨요...

지금도 신랑이랑 사진보며 가이드님 얘기도 하고 (귀엽다고 ㅋㅋ) 에펠탑 열쇠고리 최고로 싸게 샀다고

자랑합니다.ㅋ

그때 디카 밧데리도 충전이 안되서 당황스러웠는데 다행히 충전할 텀도 줘서 고마웠어요..

얼마전에 파리는 폭설이라고...(아닌가요?) 뉴스에 나왔는데 가이드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수많은 관광객과 소통하고 문화유적지를 앞마당 삼아 지낼 수 있음이 부럽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이번 크리스마스때는 시끌벅적하게 지내세요.^^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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