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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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3 | 이*희,임종덕 | 886 |
- 전체
- 너무 박진감넘쳤던 로마여행. 천은영님,미켈윤님 감사해요^^
미켈 윤 님은 미켈윤이라고 불라달라셔서. 저랑 나이가 같아서 그냥 이렇게...
12월 2일에 남부투어를 갔는데 그날이 제 생일이었거든요.
신혼여행중에 생일을 맞았는데 또 남부투어까지 가는날이라 무척이나 기대했었어요.
파리에서 워낙 추웠던지라..그리고 전날 초짜신행커플이 홀로 로마시내투어를 도보10시간만에 완파한지라
남부투어는 정말 꿈만같던 시간들이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았고 저멀리 카프리 섬도 보이고
차창밖으로 보이는 배경에 버스에서 선곡하여 틀어준 노래까지...눈과 귀가 너무나 즐거웠답니다..
폼페이부터 소렌토까지 정열적으로 같이 즐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때 휴게소에서 산 와인과 올리브오일은 아까워서 미개봉중이랍니다. ㅋ
그리고 마지막 로마 아웃하는 날 바티칸을 너무나도 쏙쏙 알아듣게 설명해주신 천은영가이드언니.
신랑이랑 동갑이라고 반가워하던 모습..너무 귀여우세요 ㅎ
신랑은 원래 궁금증이 많은데 그날따라 더 많아져서 뒤늦게 미대간다고 할까봐 걱정일지경일뻔했어요.
둘다 카톨릭 신자다 보니 바티칸 투어가 더 흥미로웠구 그날이 아웃하는 날이라 너무 아쉬울뿐이었어요.
한번 더 로마간다면 이틀은 왠종일 바티칸에서 살고싶네요.
그날 너무 시간을 재촉한건 아닌지 죄송스럽구요
안내해준 성물집에서 산 묵주 반지는 지금 신부님께 축성받아서 잘 끼고있답니다.
미켈윤 천은영님 두분 다 건강하시고 체력이 다하는 그날까지 이탈리아를 지키고 알려주세요~^^
12월 2일에 남부투어를 갔는데 그날이 제 생일이었거든요.
신혼여행중에 생일을 맞았는데 또 남부투어까지 가는날이라 무척이나 기대했었어요.
파리에서 워낙 추웠던지라..그리고 전날 초짜신행커플이 홀로 로마시내투어를 도보10시간만에 완파한지라
남부투어는 정말 꿈만같던 시간들이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았고 저멀리 카프리 섬도 보이고
차창밖으로 보이는 배경에 버스에서 선곡하여 틀어준 노래까지...눈과 귀가 너무나 즐거웠답니다..
폼페이부터 소렌토까지 정열적으로 같이 즐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때 휴게소에서 산 와인과 올리브오일은 아까워서 미개봉중이랍니다. ㅋ
그리고 마지막 로마 아웃하는 날 바티칸을 너무나도 쏙쏙 알아듣게 설명해주신 천은영가이드언니.
신랑이랑 동갑이라고 반가워하던 모습..너무 귀여우세요 ㅎ
신랑은 원래 궁금증이 많은데 그날따라 더 많아져서 뒤늦게 미대간다고 할까봐 걱정일지경일뻔했어요.
둘다 카톨릭 신자다 보니 바티칸 투어가 더 흥미로웠구 그날이 아웃하는 날이라 너무 아쉬울뿐이었어요.
한번 더 로마간다면 이틀은 왠종일 바티칸에서 살고싶네요.
그날 너무 시간을 재촉한건 아닌지 죄송스럽구요
안내해준 성물집에서 산 묵주 반지는 지금 신부님께 축성받아서 잘 끼고있답니다.
미켈윤 천은영님 두분 다 건강하시고 체력이 다하는 그날까지 이탈리아를 지키고 알려주세요~^^
신행 끝나고 귀국하신지 이제 한달 조금 덜 되었는데, 이제 조금씩 두분 생활에 적응해 가고 계시겠네요.
여행 마치고는 여기저기 인사 다니시느라 좀 고생하셨을테고 지금쯤이면 두분 만의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계실터...
그날 바티칸 투어는 손님이 많은 날이 아니었고 팀 분위기도 좋아서 저도 평소보다 편하고 즐겁게 일했지요.
특히 이윤희님 함께 오신 그 분(?) 덕분에 더요^^ 저도 사람인지라 하루 종일 설명해 드리고 안내하는 일이
체력적으로 쉽지는 않지만 똑같은 일을 해도 신랑분처럼 집중해서 들어 주시고 궁금해 해주시고 물어주시고
반응해 주시면 훨씬 일할 기분도 나고 힘도 난답니다.
뒤늦게 미대 갈까 걱정하셨다구요? ㅎㅎ 우리 나이(?)쯤 되면 힘들고 겁나서 그정도는 못하니까 그건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대신 두분이 종종 미술전시회나 행사 있을 때마다 데이트 삼아 가셔서 보시면 신행 때의
기분을 다시 맛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누가 그러더군요. 여행은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구요...
가이드가 동갑친구여서도 좋았고 투어일이 생일이어서도 특별했지만, 아마도 옆에 계신 그분이 늘 함께여서
계속 더 좋았던거겠지요?? ㅎㅎ
오늘 평소보다 더 살짝 배가 아프려고 하는데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로마 다시한번 오세요. 그때는 좀더 여유있게, 말씀처럼 바티칸 박물관에만 이틀 있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요...
그만큼... 아니 그이상 매력있고 의미 있는 곳들이 많은 곳이 로마입니다....
그때도 제가 살짝 두분 추억속에 끼어들어도 괜찮겠지요~~~?? ㅎ
---------------------------------------------------------------------미켈 윤 님은 미켈윤이라고 불라달라셔서. 저랑 나이가 같아서 그냥 이렇게...
12월 2일에 남부투어를 갔는데 그날이 제 생일이었거든요.
신혼여행중에 생일을 맞았는데 또 남부투어까지 가는날이라 무척이나 기대했었어요.
파리에서 워낙 추웠던지라..그리고 전날 초짜신행커플이 홀로 로마시내투어를 도보10시간만에 완파한지라
남부투어는 정말 꿈만같던 시간들이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았고 저멀리 카프리 섬도 보이고
차창밖으로 보이는 배경에 버스에서 선곡하여 틀어준 노래까지...눈과 귀가 너무나 즐거웠답니다..
폼페이부터 소렌토까지 정열적으로 같이 즐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때 휴게소에서 산 와인과 올리브오일은 아까워서 미개봉중이랍니다. ㅋ
그리고 마지막 로마 아웃하는 날 바티칸을 너무나도 쏙쏙 알아듣게 설명해주신 천은영가이드언니.
신랑이랑 동갑이라고 반가워하던 모습..너무 귀여우세요 ㅎ
신랑은 원래 궁금증이 많은데 그날따라 더 많아져서 뒤늦게 미대간다고 할까봐 걱정일지경일뻔했어요.
둘다 카톨릭 신자다 보니 바티칸 투어가 더 흥미로웠구 그날이 아웃하는 날이라 너무 아쉬울뿐이었어요.
한번 더 로마간다면 이틀은 왠종일 바티칸에서 살고싶네요.
그날 너무 시간을 재촉한건 아닌지 죄송스럽구요
안내해준 성물집에서 산 묵주 반지는 지금 신부님께 축성받아서 잘 끼고있답니다.
미켈윤 천은영님 두분 다 건강하시고 체력이 다하는 그날까지 이탈리아를 지키고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