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30일에 바티칸투어 받은 박주원이라고 해요^^
당일 10명의 조촐한 팀이였고, 반응들이 소극적이라 가이드하시기 힘드셨을꺼예요
홍콩 경유해서 오늘 새벽에야 한국도착했는데 여전히
바티칸에서의 명쾌하고 재미있는 예술가들의 이야기와 작품들, 로마의 웅장하고 멋진 건물들이 아른거려요 ㅋ
다음에 다시 로마갈 기회가 있었으면 하네요 ㅎㅎ
그리고 제가 힘든 부탁한가지 드려도 될까해서요

12월 31일 레오나르도 공항 익스프레스를 타고 홍콩으로 오려는데 그만 배낭을 기차 윗칸에
두고 내렸어요. 나중에 알고 급히 찾아갔지만 그 기차는 이미 떼르미니역으로 갔더라고요
그래서 RFI인가에서  익스프레스 관계자와 얘기를 했는데 그 남자분 말로는
다음날 자기에게 전화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만약 찾았으면 택배 착불로 보내준다고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주변에 이탈리어를 할줄아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천은령 가이드님께 어려운 부탁 좀 드릴려고요~ㅋ
철도 직원께 전화 한통화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만약 짐이 없다면 절망적이지만 있다면 주소라도 좀 불러주셨으면 해서요
12월 31일 9시 52분 떼르미니역 출발 열차고, airwalk 검은 가방에 옷과 핸드폰 베터리,충천기 들어있어요
직원 연락처는 +390647305308
제 주소는 south korea, seoul, seocho-gu, seocho-dong 1588-3, 1104ho (연락처: 010-8892-6427)
따로 연락드릴데가 없어서 후기겸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