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2011-01-06 | 이*경 | 887 |
- 전체
- 정수수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수수 가이드님~
새해 첫날을 함께 시작한 지미네 가족입니다.
생각해보니 로마투어에 들떠서 새해인사도 안하고 바로 투어를 시작한 듯..^^
칙칙한 로마의 날씨때문에 축 쳐지기 쉬웠을텐데 가이드님 덕에 그나마 로마 곳곳을 갈 수 있었네요.
어제 베네치아에서 돌아왔어요 고속버스를 탄듯 2시간 비행으로 돌아와보니 또 다시 날아가고싶은 마음입니다.
베네치아 산마르코 궁을 돌면서 바티칸투어에서 함께 먼저 돌아온 남자분을 만났지요. 역시나 함께 가이드님의 부재를 안타까워했답니다^^ 이 천정화가 그 천정화인지 저 천정화인지...책자를 들척이며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듯 가족 모두가 바티칸에서의 정수수 가이드님을 그리워했어요. 저희 아이들도 바티칸에서 들은 설명 잘 기억하고 있던걸요.
바티칸에서 기차 시간때문에 잠깐의 눈인사로 헤어지다니... 시내 야경투어 함께 하고 야식까지 먹고 헤어졌어야하는데.. 안타까움이 많았답니다.
바라기는 늘 건강하게 미래를 향하여 정진하시길, 우리 아이들도 가이드님처럼 자신의 일과 자신의 미래를 찾아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계신 사진 보내드리지요. 오실 때 연락주시면 왕궁 앞 커피도 물론 쏠거구요^^)
새해 첫날을 함께 시작한 지미네 가족입니다.
생각해보니 로마투어에 들떠서 새해인사도 안하고 바로 투어를 시작한 듯..^^
칙칙한 로마의 날씨때문에 축 쳐지기 쉬웠을텐데 가이드님 덕에 그나마 로마 곳곳을 갈 수 있었네요.
어제 베네치아에서 돌아왔어요 고속버스를 탄듯 2시간 비행으로 돌아와보니 또 다시 날아가고싶은 마음입니다.
베네치아 산마르코 궁을 돌면서 바티칸투어에서 함께 먼저 돌아온 남자분을 만났지요. 역시나 함께 가이드님의 부재를 안타까워했답니다^^ 이 천정화가 그 천정화인지 저 천정화인지...책자를 들척이며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듯 가족 모두가 바티칸에서의 정수수 가이드님을 그리워했어요. 저희 아이들도 바티칸에서 들은 설명 잘 기억하고 있던걸요.
바티칸에서 기차 시간때문에 잠깐의 눈인사로 헤어지다니... 시내 야경투어 함께 하고 야식까지 먹고 헤어졌어야하는데.. 안타까움이 많았답니다.
바라기는 늘 건강하게 미래를 향하여 정진하시길, 우리 아이들도 가이드님처럼 자신의 일과 자신의 미래를 찾아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계신 사진 보내드리지요. 오실 때 연락주시면 왕궁 앞 커피도 물론 쏠거구요^^)
이렇게 잊지 않고 글 남겨 주셔서 너무도 감사한 마음에 지금 시각 새벽 12시 18분...
하지만~기쁜 마음으로 답글 남김니다~
벌써 일주일 전이네요~
새해 첫날 1월 1일
2011년을 좋은 인연과 함께 해서 저도 무척 기뻤습니다.
좋은 분들 만나서 새해 첫날의 기억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월요일 아침에 바티칸 투어를 위해 재회했을때도 너무도 기쁘게 반겨주셔서~
아침부터 기분 UP!!!
저 그 날 어머님 덕에 힘냈던거 알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그렇게 허둥지둥 보내드린거 저도 무척 아쉬웠어요..
우리 두 훈남 형제랑 사진도 찍었어야 했는데~ ^^
어머님~안부 전해주세요.
시내 투어 내내 저희 수다 때문에 삼천포로 빠질 때 마다 저 대신 중심을 잡아주신 아버님~^^
지루할 수 있는 얘기들인데도 끝까지 미소로 집중해 주던 훈남!!! 큰 아드님~
아직 사춘기인가요? 저랑 무척 쑥스러워하던 귀여운 둘째 아드님~
꼭 또 뵙고 싶습니다~~^^
제가 마드리드 갈때 가이드 해주신다는 약속 잊지 않겠습니다~^^
꼭 다시 뵙길 바라며...로마에서 정수수 가이드입니다..
제 이메일은 jusoo79@hotmail.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