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가이드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길게써서 완료버튼을 눌렀더니
이상한 영어가 막뜨네여....ㅜ.ㅜ
그래도 다시 처음부터 글을 써봅니당.......뉴뉴

저는 1월 4일 바티칸 투어 참여했던
아마그중에서 키가 제일 작았던 1조조장 서수현입니다.
원래 심각한 귀차니스트인데다가 기계랑 친하지 못한 컴맹인지라 이런글
왠만해서는 쓰지않는데, 정말 가이드님이 너무 좋으셨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가이드님성함도 누군가가 마지막에 가이드님께서 성함말씀해주실때
우리운명은 정해져있엇나 보다 라고해서 외웠습니다 ^^

여행중 이탈리아는 가장 마지막방문국 이었고 바티칸은 이탈리아 방문중에서도
집에 가기 바로 전날 이었기 때문에 왠지 이쯤되면 지칠것도 같았고
제가 바티칸에 대해 아는게 전혀없어서(심지어 바티칸이 국가인지도 몰랏습니다......^^;)
뭔가 하나라도 배우고자 이투어를 신청햇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패키지라던지 투어가 그렇듯 그냥 찍고 돌아오겟지 라는생각에
딱히 기대를 안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정말 제기대이상으로 너무너무좋앗습니다.
투어비가 2~3배 엿어도 전혀 아깝지 않을정도였습니다.
가이드님이 하루종일 정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말씀하셔서 목아프실텐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웃는얼굴로 친절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좋앗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님이 해주시는 신화(?)라던지 얽힌이야기 이런거 해주실때 특히 좋앗습니다!
오랜시간 설명을 듣고 하루종일 서서 구경을 하는데도
전혀 지루하지않고 머리에 쏙쏙들어오는 설명덕에 너무너무 좋앗습니다.

정혜진가이드님
정말로 좋은추억 잊지못할 기억들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다음에 제가 다른곳으로 여행을가서 투어를 신청해도
정혜진가이드님같은분 꼭 만나고싶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