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11-01-09 김*숙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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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령 가이드님 ^^
이제야 연락을 드립니다.

기억하시나요? 바레인의 준엽이 준호네요..ㅎㅎ



자유여행에 익숙했던 저희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하는 로마 가이드 투어 여행은

천은령 가이드님과 함께여서 그랬던것이 아닌가 생각드네요.

 

로마 시내투어 바티칸 투어 이틀간, 짧은 일정이었지만 감사드려요.

그 해박한 지식과 말솜씨 그저 감탄했을 따름입니다.

그냥 스쳐 지나갈뻔 했던 여행의 막바지를 유익하게 장식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태리, 다시한번 더 꼭 가보고 싶네요.

그때 해주신 설명을 참고로 여유있게 진정한 자유여행을 다시한번더 할 수 있게 되기를 꿈꾸어봅니다.



타지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김경숙 드림.









헬로우 이탈리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경숙님~~^^
준엽이 준호 그리고 아버님께도 새해 안부 부탁드릴께요^^

살짝 포스(?) 있으시고 다방면에 해박하셨던 아버님과 굉장히 밝은 어머님 그리고... 어린 나이에 비해 유난히
똑소리 나던 두 형제가 기억이 나네요. 같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똑똑똑~ 부러지고 잘생긴 얼굴들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게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함께 했는데 어떻게 기억을 못할 수가 있겠어요.^^

사실은... 그중에서도 제일 열심히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들어주셨던 어머님(?), 김경숙님이 제일 기억이
납니다. 여행의 막바지고 식구들 챙기시느라 많이 피곤하고 지칠 타이밍이셨을텐데도 순수한 학생다운 눈빛으로
제 설명을 놓치지 않으시려고 항상 제일 가까운 곳에서 집중해 주신 모습들... 인상 깊었어요^^

바레인의 연말연시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사는 이곳 유럽, 이탈리아도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면들이
많지만 왠지 바레인쪽은 더더군다나 많이 다를 것 같고, 생활하시기에 불편한 점이 많을 것 같네요. 많이 다르겠지요?

준호가 그날의 막내여서 제가 이런저런 지꿎은 장난과 농담을 하느라 한번이라도 더 다가가곤 했는데, 어느 순간
그때마다 준엽이를 살짝살짝 보면... 큰 아들의 든든하고 지긋한 미소로 동생과 저(?)를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딸노릇 해주는 막내 아드님과 큰아들 노릇 톡톡히 해주는 든든한 아드님 덕에 김경숙님은 타지 생활에서 겪는
외로움이나 어려움이 말끔히 달아나실 것 같습니다. 살짝~ 아니 아주 많이많이 부러워요~~^^

어찌됐든... 저의 작은 정성이 다시 이탈리아 여행을 꿈꾸게 해드렸다니 사실 기분이 좋습니다.
제일 좋은 이야기가... 다시 이탈리아 오고싶고 또 그 추억 속에 제가 살짝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준엽이 준호와 함께 하실지 아니면 두분만 오붓하게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누리지 못하셨던 여유로움과 함께 더 값지고 아름다운 추억 만드실 다음 방문을 저도 함께
기원해 봅니다.

가족분들 모두에게 안부 전해주시고, 남은 일요일 더~ 따뜻하게 보내세요~~~^^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야 연락을 드립니다.
기억하시나요? 바레인의 준엽이 준호네요..ㅎㅎ
자유여행에 익숙했던 저희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하는 로마 가이드 투어 여행은
천은령 가이드님과 함께여서 그랬던것이 아닌가 생각드네요.

로마 시내투어 바티칸 투어 이틀간, 짧은 일정이었지만 감사드려요.
그 해박한 지식과 말솜씨 그저 감탄했을 따름입니다.
그냥 스쳐 지나갈뻔 했던 여행의 막바지를 유익하게 장식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태리, 다시한번 더 꼭 가보고 싶네요.
그때 해주신 설명을 참고로 여유있게 진정한 자유여행을 다시한번더 할 수 있게 되기를 꿈꾸어봅니다.
타지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김경숙 드림.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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