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2011-01-17 | 김*준 | 849 |
- 전체
- 은령누님과 함께한 12월 21일 바티칸투어, 22일 시내투어!
안녕하세요
저 기억나시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야 할" 김병준입니다 ㅋㅋㅋ
벌써 여행 다녀온지도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그동안 바쁘게 사느라 후기 남길 겨를도 없었습니다
첫날 차오민박에서 단체로 우르르 몰려가고, 둘째날은 많은 분들과 섞여서 투어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누님은 그 작은 몸(?!)에서 어찌 그런 에너지를 뿜어내시는지 ㅋㅋㅋ
덕분에 설명도 너무 잘 들었고 즐거운 로마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는 결국 시내투어 한 날 콘도티 거리에서 페라가모 지갑 하나 샀지요 ㅋㅋ
로마는 두번째 가는 거였는데도 새롭더라구요.
정말 로마같은 곳은 두번 세번 방문해도 아깝지 않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일단 유럽의 다른 곳도 방문해야 하겠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 또 로마에 가고 싶네요.
그리고 여행의 묘미는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우는 것도 있지만 사람을 만나는 것 또한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것 같아요.
그날 투어를 통해 은령누님을 비롯한 여러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기억나시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야 할" 김병준입니다 ㅋㅋㅋ
벌써 여행 다녀온지도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그동안 바쁘게 사느라 후기 남길 겨를도 없었습니다
첫날 차오민박에서 단체로 우르르 몰려가고, 둘째날은 많은 분들과 섞여서 투어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누님은 그 작은 몸(?!)에서 어찌 그런 에너지를 뿜어내시는지 ㅋㅋㅋ
덕분에 설명도 너무 잘 들었고 즐거운 로마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는 결국 시내투어 한 날 콘도티 거리에서 페라가모 지갑 하나 샀지요 ㅋㅋ
로마는 두번째 가는 거였는데도 새롭더라구요.
정말 로마같은 곳은 두번 세번 방문해도 아깝지 않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일단 유럽의 다른 곳도 방문해야 하겠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 또 로마에 가고 싶네요.
그리고 여행의 묘미는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우는 것도 있지만 사람을 만나는 것 또한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것 같아요.
그날 투어를 통해 은령누님을 비롯한 여러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선 누님이라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벌써 한달이 거의 다 되어가네요.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흘러가는지...
여전히 네덜란드에 계신거죠? 도시 이름이 생소한 곳이어서 공부하는 곳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한참 추울 때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매일 수면양말 등으로 따뜻하게 챙겨 입고 잠자리에 들고
따뜻한 차도 자주 들면서 공부하세요^^ 요즘 감기가 정말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전 이 작은(?) 몸으로 매일 정신없이 이곳저곳 누비고 다녀서 감기걸릴 겨를이 없었지만
요즘 감기는 워낙에 무섭다고 하니 평소보다 조심조심 다니고 있답니다.
한국은 아시안컵 때문에 또다시 축구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시내투어 점심식사 때 바레인에서 오셨던 준엽이 준호네랑 축구 얘기 했던 것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차분하고 온화한 미소로 얌전히 있던 병준씨가 해박한 축구에 대한 지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걸 보고, "어허~ 이 친구 다행히도 공부만 하는 학생은 아니었구나..." 생각했던 기억도 납니다.
사실, 취미생활도 여행도 두루두루 관심있고 여유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인 것 같아서 왠지 더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가 보이는 것 같아서 괜히 흐뭇하고 든든하더라구요~~^^
사실 로마에서 살고 있는 저도, 매주 바티칸에 가고 매주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를 보면서도
문득문득 평소에 안 보이던 것이 더 보이거나, 또 다른 감정이 새록새록 생기기도 하는데
여행으로 오신 분들은 더 그러실거예요. 20대 때 와서 만나는 로마와 30대 때 와서 만나는
로마가 모두모두 다르게 와닿는다는 여행객들의 이야기도 있거든요.
다음에 기회가 되어서 또다시 방문할 수 있게 된다면, 이번에 못본 또다른 로마의 매력을 접할 수 있을거예요.
그때 또다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네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병준군이 얼마나 더 든든하고 멋있어졌는지 꼭 보고 싶어요^^
공부 열심히 하시고, 기념품으로 사간 비싼 기념품(^^)도 잘 간직하세요.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