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석님~~~
너무 반가워요.
여행 잘 마치고 귀국하셨군요.
요즘 한국은 체감온도가 -19℃까지 내려갔다던데 괜찮으세요?
무척 건강해 보이는 재석님이였지만
그래도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아셨죠?!  

21일 투어는 제게 있어서도 기분 좋고 즐거운 추억이랍니다.
왜냐면,,,바로 유쾌하고 성격 좋은 재석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지요.
아부같다구요?
에이~ 완전 진심이예요~~~
혼자오셨지만 오히려 우리 식구들 든든하게 잘 챙겨주시고(특히 아리따운 자매팀을ㅋㅋ)
담백하고 구수한 재석님 덕분에
그날의 시내 투어가 더욱 빛나고 즐거웠다는 거 아실까요? 

어느 따사롭고 햇살 좋은 날 다시 한번 파리와 인연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때는 혼자말고 사랑하는 분과 함께요.
재석님께서 두배의 행복을 누리고 가실 수 있도록
저 홍주리 가이드가 최선을 다 할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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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월 21일 파리 시내투어를 갔던 강재석입니다. ( 꾸뻑^.^)

덕분에 여행 잘 마치고 귀국해서 일상에 적응중입니다.

날씨가 몹시 추워 걱정을 했는데, 그럼에도 세심하게 ..또는 열정적으로...

넘 감사합니다.

많은 인원을 일일이 챙기느라 힘많이 드셨지요^^

담에 파리여행을 간다면 다시한번 님에게 가이드를 받고 싶습니다.

잘 지내시구요, 열심히 생활하다보면 또 뵐일이 있겠지요.

객지에서 설날을 맞으시겠내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