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올리는게 조금 늦었네요!
그러니까 그게 1월 25일 경이었나?
바티칸 투어랑 야경투어를 받은 곧 군대를 가야하는 21살이 된 강창균입니다!
사실 야경투어는 받다가 트레비 분수 까지만 가고 도중에 하차해서 끝까지는 못봤지만요...
설도 지내구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애석하게도 후기가 늦었어요
기억하시려나?

 제가 이것저것 문화적인거나 예술적인걸 굉장히 좋아해서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요 환상적이었어요!
까르바지오의 그림이랑 아라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등 상당한 작품들을 보고 소름이 끼칠 정도였어요
다만 맘에 안들었던건 바티칸 밥맛이.... 형편없던데요. 그것 빼고는 다 좋았어요.
내가 해도 그것보단 잘하겠다 싶을 정도로.
 야경투어 받을 때 시간을 잘못 알구 가서 30분 먼저가서 기다려버렸어요.
늦었나 싶어서 근처 멕도날드에서 햄버거 사서 광장 계단에 앉아서 먹고 있는데 멀리서 한국인같이 생긴 사람이 몇명 모여들길래 유심히 봤더니 누나가 있네요
그때 알았죠 늦은걸....
도중에 가버리긴 했지만 더 받고 싶은 맘은 있었답니다~

그 뒤로 이탈리아에서 하루정도 더 있긴 했지만 프랑스 파리로 넘어갔답니다.
당연히 루브르도 갔다 왔지요!
그리구 맛집도 발굴했구요!
2월 1일에 귀국해서 지금까지 이래저래 바쁘게 지냈습니다!
한국에서 지금 삼겹살이 금겹살이래요....
바빠서 먹지는 못했지만 먹기가 부담스러워 지네요....
한국와서 김치를 안주로 소주를 마셨더니 신선이 따로 없던데요?
그날 말처럼 군대가기전에 소주나 좀 보내드릴까요?
택배비만 많이 안든다면야 기꺼이
삼겹살은... 가격이 내리면 고려해 볼게요!

어쨌거나 가이드 정말 보람차게 받았어요!
고마워요~



PS. 단체사진 찍은게 어딨는지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