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11-02-19 오*리 864
전체
햇살가이드님 덕분에더욱 빛난 파리...(홍주리가이드님께도 감사)
파리에 3번째 방문이지만
이번 처럼 날씨가 좋았던 건 처음이에요.^^

모두 다녀본 곳들이라 예전의  경이로움은 많이 반감되었지만
햇살가이드님 덕분에 다시금 신선한 기운을 받게 되었답니다.

열정적으로 열심히 일하시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 노력하는 자세가
너무 맘에 들었고 부러웠습니다.(나이가 드니 열정도 사라져요...ㅠ)
거기다 미모까지 갖추셔서 외모지상주의자인 우리 딸내미가 너무 좋아했어요.
근데 역시 미모가받쳐주는 사람은 다른 것도 완벽하다니깐요.
헬로우유럽 파리의 윤팀장님은 아무래도 미모로직원을 뽑는게 아닐까?ㅋㅋ


특히 투어일정후에도 한사람 한사람 개인일정까지 다 정해주시고 동선도 가르쳐주시는 모습
감동적이었습니다.
투어도중에도 잠시 쉬는 도중 계단에서 뭘 열심히 쓰시기에 뭐하시냐 물었더니
아까 학생들이 베르사이유 내일 어떻게 가느냐 물었던 것을 기억하고는 일일이 적어주고 있더라구요.

투어가 끝나고 감사한 마음에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고 홍주리 가이드님도 합류했는데
이분도 어찌나 착하시고 친절하고 서구적인 미모까지 겸비하셨는지 원...
이전에 파리는 윤팀장님 아니면 시커먼 남자들과 다녔는데
정말 그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우리 가족의 눈을 즐겁게 해주신 두분...감사드려요.

딸내미랑 꼭 파리 둘이서만 가기로 했으니
그때를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서울오심 꼭 연락주시구요..제가 맛있는 저녁 해드릴게요.연락안주시고 한국 왔다 가신거 들키심
두분다 가만 안둘거에요...(협박^^)

진짜 건강조심하시고 잘먹고 잘자고....스트레스는 절대 받지 마세요.
다음 만날날까지 안녕....


헬로우 파리
오드리 여사님~ 이렇게 깜짝 선물을 주시다니! 감사 감사해요.
투어때는 사모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했지만, 오드리라는 글자를 보는 순간 바로 여사님으로 변경^.^

의외의 쏘 쿨~함과 유머를 보여주신 기장님과
좋은 인상으로 따뜻하게 저를 대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욱 감동 받았던 우리 여사님ㅎㅎ
제가 집어 준 메론을 거부했던(...ㅠㅠ) 시크한 도시 남자 진규와
다행히도 저를 좋게 봐 준 예쁜 지수까지!!( 참고로 저는 심미안을 가졌다능)
가족 한 분 한 분의 존재가 너무도 크게 와 닿았어요.
이것은 우리의 새로운 인연을 알리는 어떠한 복선이려나요? ㅎㅎ

이미 여러 번 같은 도시를 방문하신 분들께 신선한 감정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었다니
가이드로서 뿌듯하고 행복한 순간이 아닐 수 없네요.
사실 투어를 하다보면 저 역시 거의 매일, 같은 장소를 가게 마련이어서 나름의 고민이 있었다면
설명 내지는 메시지를 전하다가 진부함을 느끼면 어쩌지...하는 부분이었거든요.

그러나 오드리 여사님의 후기를 읽고 새삼 제 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를 느껴요.
제 투어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께서 파리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가실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손님 개개인의 취향과도 연관된 문제라서 사실 거기까지는 제 욕심이기에^^
적어도 살 만한 도시, 제법 괜찮은 도시, 나아가서 아름다운 도시라는 인상만이라도 심어드릴 수 있다면... 하는 맘으로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거든요.
매일 매일의 하늘이 다른데, 어찌 같은 일을 매일 반복한다고 할 수 있겠어요.
저에게도 하루 하루가 축복처럼 새롭기에~ 그 감동을 항상 함께하고 싶어요. ㅎㅎ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제 가족처럼, 친구처럼 손님을 생각하고 있어요.
투어를 통해 만난 인연이지만 잘 가꿔 나가다 보면 훨씬 단단한 인연의 끈으로 맺어져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국 가면 밥 해주신다는 말씀, 저는 오늘도 장부에 기록을 합니다. 사양, 거절 이런 게 없어서요...ㅋㅋ
지수에게도 전해주세요! 파리의 박햇살언니가 모녀를 기다리고 있다고~
담에 또 오시면 좋은 시간 보내요, 우리.

건강, 사랑, 행복이 함께하는 가정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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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3번째 방문이지만
이번 처럼 날씨가 좋았던 건 처음이에요.^^

모두 다녀본 곳들이라 예전의  경이로움은 많이 반감되었지만
햇살가이드님 덕분에 다시금 신선한 기운을 받게 되었답니다.

열정적으로 열심히 일하시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 노력하는 자세가
너무 맘에 들었고 부러웠습니다.(나이가 드니 열정도 사라져요...ㅠ)
거기다 미모까지 갖추셔서 외모지상주의자인 우리 딸내미가 너무 좋아했어요.
근데 역시 미모가받쳐주는 사람은 다른 것도 완벽하다니깐요.
헬로우유럽 파리의 윤팀장님은 아무래도 미모로직원을 뽑는게 아닐까?ㅋㅋ


특히 투어일정후에도 한사람 한사람 개인일정까지 다 정해주시고 동선도 가르쳐주시는 모습
감동적이었습니다.
투어도중에도 잠시 쉬는 도중 계단에서 뭘 열심히 쓰시기에 뭐하시냐 물었더니
아까 학생들이 베르사이유 내일 어떻게 가느냐 물었던 것을 기억하고는 일일이 적어주고 있더라구요.

투어가 끝나고 감사한 마음에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고 홍주리 가이드님도 합류했는데
이분도 어찌나 착하시고 친절하고 서구적인 미모까지 겸비하셨는지 원...
이전에 파리는 윤팀장님 아니면 시커먼 남자들과 다녔는데
정말 그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우리 가족의 눈을 즐겁게 해주신 두분...감사드려요.

딸내미랑 꼭 파리 둘이서만 가기로 했으니
그때를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서울오심 꼭 연락주시구요..제가 맛있는 저녁 해드릴게요.연락안주시고 한국 왔다 가신거 들키심
두분다 가만 안둘거에요...(협박^^)

진짜 건강조심하시고 잘먹고 잘자고....스트레스는 절대 받지 마세요.
다음 만날날까지 안녕....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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