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11-03-07 배*선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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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씨...반가워요
홍주리씨...
두아이와 함께 루브르 투어를 했던 배민선입니다.
주리씨,그날 감기가 잔뜩 들었는데도 저희 3명을 위해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는 모습에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날 오후에 오랑쥬리를 가선 아이들이 곧 주리씨를 그리워했죠.
엄마의 설명과 넘 비교되어서.ㅎㅎ

건강 조심하시고 파리 많이 즐기시고,
저희 가족과 다시 한번 파리에서 만나요.
헬로우 파리

어머님, 안녕하세요.
홍주리 가이드입니다.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이렇게 잊지 않고 안부글 남겨주셔서 감동했어요!

엘레강스한 자태를 뽐내시던 어머님,
똘똘하고 차분한 모습이 인상적이였던 큰딸,
순수하고 맑은 모습이 참 이뻤던 작은아들...
이렇게 알콩달콩 넷이서 함께했던 두 시간여의 짧은 만남이였지만
정도 듬뿍 들고 즐겁게 투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니지요? ㅋ) 

오랜 영국 생활에 빠리도 루브르도 여러번 들르셨다기에
저와 함께 하는 시간이 어머님과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유쾌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랬는데
다행히 우리 아이들이 저를 그리워했다니 무척 기쁘네요. ^_^

어머님 말씀처럼 그날 감기가 잔뜩 든 상태여서
코도 훌쩍훌쩍 거리고 목소리도 걸걸~
그래서 혹 저와 아이들을 격리시키시진 않을까 좀 걱정했었는데ㅋ
오히려 저를 위해
가지고 계시던 비상약도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셔서
마음 한구석이 얼마나 뜨뜻해지던지요...

다음에 다시 빠리에 오게 되시면
그땐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함께 할께요!
기대해 주실 거죠? 훗~
어머님두 건강 조심하시고 우리 이쁜 남매에게두 안부 꼬옥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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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리씨...
두아이와 함께 루브르 투어를 했던 배민선입니다.
주리씨,그날 감기가 잔뜩 들었는데도 저희 3명을 위해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는 모습에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날 오후에 오랑쥬리를 가선 아이들이 곧 주리씨를 그리워했죠.
엄마의 설명과 넘 비교되어서.ㅎㅎ

건강 조심하시고 파리 많이 즐기시고,
저희 가족과 다시 한번 파리에서 만나요.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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