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11-03-08 이*민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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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령 가이드님 보세요 :)


안녕하세요 ^^ 저는 8월 9일에 바티칸 투어 했던 사람이에요
그날 로마 야경 투어도 했구요!!
사진 보시면 왼쪽에서 세번째에요 ㅋ 동생이랑 같이 있었는데 동생은 맨왼쪽이구요 ㅋ

너무 많은 분들을 만나니까 저희 기억 못하실 수도 있는데 ^^
그때 와서 바로 글 썼는데 오류가 나서 등록이 안되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어요
바티칸 투어에서 카라바조 그림 설명 듣고 그 담날 로마 시내에 카라바조 그림만 찾으러
돌아다니느라 식겁했답니다!! ><

전 그때 고시 2차 쳐놓구 결과 기다리고 있었는데 운이 좋게두 11월에 최종합격했구요!!
그때 여행의 기운이 좋았나봐요 그때가 한참 채점중이었을 땐데 ㅋ

아는 분께 헬로우유럽 투어 소개시켜드리려구 검색하다가 다시 들어와서 글 쓰게 되었답니다.
다음에 유럽 가게 되면 또 만나뵙고 싶어요. 히힛
건강하세요 ^^
헬로우 이탈리아
Ciao~ 정민씨~~~^^

우선... 최종합격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역시 두분 다 대단하신거 같아요.
동생분 성함이 보철...씨 맞죠? ^^V (꼭!! 안부 전해주세요~~!!)

도착하시자마자 후기 남겨주시다가 오류가 났다구요?
이제라도 이렇게 인사 남겨주지 않으셨더라면, 저 무척~ 서운할뻔 했어요...^^*
시간이 좀 지난서인지... 반가운 마음이 몇배로 큰거 같아요^^

함께 다니는 동안 수줍은 듯, 너무너무 귀여운(괜찮죠?^^) 얼굴로 두분이 티격태격하셨었는데
이상스레 그 모습이 유난히 귀엽고 보기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평소에 심각할 줄도 모르고, 착착 계획하고 준비하지 않고 걱정없이 산다고 남동생에게 뭐라하시길래
진짜 공부도 안하는 동생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보철씨는 의대생...!!!
아직도 대학생활 즐기면서 한창 세상을 배우고 있는 여대생인줄 알았던 누나는,
큰 시험 치르고 결과 기다리는 예비직장인이었던... 그 얘기 듣고 깜짝 놀랬던 것도 정확히 기억이 나요^^

한창 더운 여름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두분 생활도 많이 달라지셔겠어요.
한분은... 새로운 곳에 대한 적응과 기대, 설레임으로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고 있을테고,
또 나머지 한분은 책속에 파묻혀서 정신이 없으시거나, 여전히 누나의 애정과 걱정어린 시선 속에 파묻혀 계실테고...
 


카라밧죠 찾으러 식겁하신 사연도...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도 궁금하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만나서 그런 이야기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시한번 저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헬로우유럽 추천해 주신 점도 감사드립니다.

이번주는 평소보다 훨씬~~ 더 예쁘고 기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정민씨만큼요~~~^^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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