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2011-03-21 | 서*미 | 868 |
- 전체
- 서준웅팀장님.천은령도슨트님~ 안녕하세요~ ^^
서준웅팀장님.천은령가이드님~
반갑습니다~~ 저번주..음 몇일전에 가이드받은 막내(많이~강조ㅎ) 인 서정미입니다..ㅎㅎ
사진 정리를 하다 이리 급 글을 남깁니다...ㅎ
첫째날 공항픽업과 띠볼리글고 저희 무리의 마지막 투어 피렌체를 가이드 해주신
서준웅팀장님~ 안녕하세요...^^
전 띠볼리에 솔직히 기대없이 갔는데..팀장님의 설명과 저희 단체사진을 잼나게 찍어주셔서
잼나는 반나절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정말~~
그리고 마지막날..피렌체...가는데 비록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맛나는 점심과 와인.피렌체의 풍경..글고 한층 더 열심히 설명으로 인해 기억이 오래동안 남은
투어가 되었습니다.
아..열심히 운전해주신 류상현 가이드님.. 뒤끝이 아주 조~금 있는 저와 운전으로 넘 고생하셨어요~
부산 오리지널로 오빠야 억양을 알고 싶다고 했는데 시원하게 못 하고 왔네요~ ㅎ
오~빠~야~~ ㅎ 어찌 부산사투리가 느껴지나요..ㅋㅋ
그리고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타켓?과 피렌체에서 점심..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정보 감사했습니다.
사주신 커피.아이스크림 잘 먹었습니당..호호
둘째/셋째날 바티칸+로마시내+남부투어를 잼나게 해주신 천은령가이드님. 아아아~~~~~
나이 이야기로 우울해 하는 귀여운 가이드언니 ..^^
사진 찍을때 어색한 하던 사진을 보니 그때 생각이 점점 나네요..사진은 정리되는대로 멜로 쏟겠습니다~~
비가오는 둘째날...잼나기도 하고 비로 인해 힘든 날....시간이 지체가 되어도 늦은시간까지 하나라도 더 보여줄려고
했던 멋진 언니 천 가이드님..덕분에 힘들었던 기억이 없어져버렸어요..ㅎ
넘넘 감사했습니다..저보다 더 막내같은..(저만의 생각입니다) 가이드님 완전 귀여우세용..ㅋㅋㅋㅋㅋ
아직 가이드님보다 덜 살아지만..ㅋ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라고 하잖아요
완~전 화이팅입니다.저도..덩달아 홧팅!!!
아직 몇일 지나지 않았지만...이번 여행 휴우증은 오래갈듯하네용~~ *^^*
짧게 감사 인사만 할려고 했는데 혼자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가이드님들 덕분에 로마 여행이 배로 더 기억에 남고 잼나는 여행이 된것 같습니다...ㅎㅎ 완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잘 돌아 가셨나요^^
투어 받으시던 날을 생각하니 아직도 쬐끔 죄송한 마음이..ㅎㅎ
절대로 진심이 아니라는거 아실꺼에요~
같은 경상도 분이라서 반가운 마음에 편하게 친구처럼 대하다 보니..ㅎㅎㅎ
그리고 그때 부탁한 오빠야는 아무래도 직접들어야지
이렇게 글로써 대하니 별로 감흥이 아무리 제가 해봐도 느낌이 없어요..ㅜㅜ
다시한번 로마로 오셔서 들려주세요~^^
여행이 끝나 한국으로 돌아가셨나요?
제 답글이 늦어져서 지금쯤이면 벌써 회사에서 열심히 상담하신다고 다시 고객님들과
씨름하고 있으시겠지요~ㅠㅠ
이틀동안 저도 서정미님과 일행분들과(성함이?) 즐거운 여행을 같이 하였습니다.
피렌체에서는 점심식사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실 제가 직접 돈을 지불할 생각에 제 마음되로 마구 비싼건만 주문했는데.....ㅠㅠ^
너무 부담스러진 않으셨는지 아직도 조금 걱정이 됩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하시는 모든 분들이 같으시겠지만 역시 일정이 부족하셔서 유럽에 여유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시고 바쁘게만 여행하시다가 가셔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유럽으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정말 긴~~~ 일정으로 찾아오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상도 맛이 듬뿍 느껴지는 오~빠~야 감사드립니다....ㅋㅋ
여행 마무리 잘하시고 돌아가셨어요? 네... 후유증... 좀 오래 가실거예요...^^
로마도 피렌체도, 피사도 눈에서 아른아른... 콜롯세오도 티볼리 아름다운 별장도, 베드로 대성당도...
그러면서 또 다음 여행을 다시 준비하고 기대하게 되고, 그 낛으로 또 열심히 직장생활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저를 이렇게 귀엽게(?)^^;; 기억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저와 함께 보내신 첫째날은 너무 비가 많이와서 고생 많이 하셨죠?
이탈리아에 머무르는 동안 제일 빠듯한 일정이었는데 날씨까지 도와(?)줘서...
그래도 끝까지 제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시고 힘드셨을텐데도 오히려 저를 더 잘 도와주셔서
제가 더 감사한걸요...^^
제 덕분에 힘들었던 기억이 없어져버렸어요...라고 하셨는데, 테르미니 지하마트에서 헤어질 때에는
고생하셔서 많~~~이 힘들어 보이셨어요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음날 밝은 모습으로 항상 웃는
얼굴 보여주셔서 더더더~~~~ 감사했지요.
여행하시면서 사진 많이 찍으셨죠? 그 사진들 가끔 꺼내 보시면서 제 생각 또 해주시구요...
직장생활이란게... 쫌... 이래저래 할말이 많고 힘든거지만, 함께 여행 오신 선배이자, 동료이자, 언니들...
그분들이 항상 지금처럼 곁에 있어주셔서 정미씨의 매일이... 꼭 힘들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이렇게 찾아주셔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반가웠어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친근하게 남겨주시는 글.... 저... 좋아해요^^
블링블링한 한주 보내시고, 또 뵐 수 있기를 바라면서....
로마에서 천은령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