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이탈리아 허니문패키지를 했던 전보람입니다.^^

로마에서 만났던 상현가이드님, 그리고 맛있는 티본스테이크를 추천했던 팀장님(성함을 안알려주셔서 몰라요ㅜㅜ),
그리고 베네치아 곳곳을 구경하며 세세한 설명을 해주셨던 가이드님(역시 성함을 안알려주셨어요;)
모두들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처음 이탈리아로 허니문을 선택하면서-
주변에서 힘들거다, 왜 그런데를 가냐, 패키지 말고 자유여행을 하지..라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첫 해외여행인 신랑에게 정말 외국다운 외국의 모습과-
그리고 잊지못할 역사화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곳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 이탈리아를 추진하게 되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헬로우유럽 가이드님과 함께하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탈리아의 역사와 예술에 대해서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고-
또한, 현지의 문화를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체력적으로 힘든건 사실이었는데요^^;
그래도 가이드님 추천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체력도 보충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지식도 늘려가니..몸과 마음이 든든! 해지더라구요.ㅎㅎ

저희가 좀 더 고마움과 재밌다는 표현을 많이 했었어야 되는데..워낙 표현에 약한지라-
잘 전달이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또 우리 신랑과 함께 유럽에 갈 일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도 헬로우유럽에 주저하지않고 문을 두드릴게요.
가이드님들 타지에서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추신: 헬로우유럽 페이스북 있다면서 어떻게 찾아야되요??
            페이스북 일부러 가입까지 했는데, 못찾겠어요.ㅋㅋㅋ

* 참고로 저 베니스에서...출국직전에 핸드폰 잃어버린 신부입니다^^; (이러면 100%기억나실거예요;)
   아직도 3/4이나 남은 핸드폰 할부금때문에 매일 가슴아파하고 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