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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11-04-17 966
전체
프랑스 허니문 여행후기
3월 26일 결혼을 하고 뒷날 5박 7일 여정으로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제게는 이번 허니문이 정말로 생애 내내 꿈꿔왔던 로망 그대로 였습니다.

5박 중 이틀을  가이드 투어로 3일은 자유일정으로 계획을 세운 것도 파리라는 곳을 정말

제대로 여행하고자  시간낭비,여행에서의 낯섬 등등...을 최소화하고자 한것이었죠.^^

전 커플매니저 소개로 라임 여행사를 통해 파리에 도착했을때 헬로우 유럽의 최근우 가이드 님이

샤를 드골 공항에서 뵙게 되었고 호텔까지 픽업해주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누며 파리

여행의 첫째날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둘쨋날은 개선문- 루브르- 노트르담-퐁피두 센터-트로카데로  이렇게 하루 일정을 마무리 지었구요.

무엇보다 우리에게 가장 생소하면서도 가장 친근한 미술관인 루브르 박물관을 잘 볼수도 있고 ,잘 들을

수도 있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지금까지 고등학교 미술책에 있던 수 많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건

가이드 투어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


셋쨋날은 오르세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마치는 일정이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역시 가이드와 함께 하진 않았지만 (사진촬영이 안되기 때문에)사전 설명을 듣고

관람하는 것 또한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rer을 타고 향한 베르사이유 궁전.

전 어릴 때 오스칼이 나오던 만화책으로 더 친숙하게 알고 있던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향할 때는

참 설레더라구요. 뭣보다 가이드 투어를 받을 때의 이점은 교통 수단 이용 방법을 잘 배울 수도 ,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도 않고 잘 이용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아직 3월 말이었기 때문에 베르사이유 궁전의 공원은 조금은 휑하기도 했지만 그 웅장함에는 좀

놀라기도 했어요. 그리고 마리 앙뚜와네트의 침실,거울의 방,나폴레옹의 대관식 그림이 있는 방 등

(아직 비수기임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을 보고 공원을 산책하는 도중 날이 갑자기 흐려져

비를 맞고 파리로 향했어요.  파리는 사실 굉장히 습하고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파리 사람들은 우산도 잘 안쓰고 비도 잘 맞고 다니는 등 크게 개의치 않아하는 거 같아요 .^^


그리고 나머지 이틀은 저희 부부의 자유 여행으로 꼼꼼히도 자세히도 잘 보고 다녔어요.

가이드 투어에 포함 되어 있지 않은 명소들은 솔직히 왜 포함이 안되어있는지도 알겠더라구요.ㅋ

하지만 에펠탑 전망대는 정말 잊지 못할 풍경을 줬구요^^  센강을 따라 탈 수 있는 바토 무슈는

꼭 타보시라고 권해 드려요.

그리고 아주 비싼 코스요리는 아니더라도 꼭 프랑스 정통 코스 요리도 맛보시구요^^


마지막날은 저희는 여기 summer 미술기행을 가이드 투어를 받았어요.

저희는 일정 상 포함이 안되었지만 공항까지 픽업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자동차로 개인적인 프랑스

외곽 투어를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이죠.^^


고흐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 갈 수 있는 오베르  쉬즈 와르는 정말 가볼만 한 곳이에요.

누구보다도 고흐를 잘 알수 있게 된 거 같으니까요. ^^

그리고 샹티성...영화 속의 배경으로도 많이 나오는 정말 아름다운 성이에요.

고성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공항시간에 맞춰 모네의 발자취인 지베르니는 못가봤지만  중세시대 마을을  찾아가보게 됐어요.

그곳에서 천년이 된 성당도 보았고 무엇보다 관광지가 아닌 곳이라 우릴 생소하면서도 친철하게

대해주던 주민들도 재밌었구요.

무엇보다 정말 프랑스의 마을 장인 시장도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참 뜻깊고 재밌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너무 너무 글이 길어졌는데요.  생각보다 쓸말이 많았나봐요 ㅋ^^

파리란 곳이 제 로망이었고 너무도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기대도 너무 많았던 곳이었죠.

물론 집시들 , 소매치기들 때문에 조심도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위험한 일은 전혀 없었구요.

아직도 머릿속엔 파리란 곳은 그저 정처없이 걸어가며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가 너무 멋진 곳이라는

거죠.   힘들기도 했지만 그렇게 하루 종일 걸어다녀본 적도 없던 제게 파리를 하루 종일 걸어다닐땐

정말 행복했답니다. ㅋ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하고요. 두서없이 쓴 글이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그리고 최근우 가이드님...늦게나마 올려서 맘 불편하던걸 싹 없앴네요.


감사해요.^^ 


헬로우 파리
이번 파리 여행이 생애 꿈꿔왔던 로망 그대로 이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가이드로서 흐뭇합니다.

사실 우리 두분은 운도 너무 좋으셨던거 같아요... 허니문 내내 일단 날씨가 너무 화창했고 일정상

전혀 문제 없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스케줄도 너무 좋으셨던거 같습니다.

마지막날 너무 성리스 시골시장에서 너무 좋아하시던 신부님의 모습이 아련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두분 언제나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평생 이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담에 파리에 꼭 다시 방문하시길 바랄께요... 그때는 파리말고 로마나 영국도 강추해 드립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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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결혼을 하고 뒷날 5박 7일 여정으로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제게는 이번 허니문이 정말로 생애 내내 꿈꿔왔던 로망 그대로 였습니다.

5박 중 이틀을  가이드 투어로 3일은 자유일정으로 계획을 세운 것도 파리라는 곳을 정말

제대로 여행하고자  시간낭비,여행에서의 낯섬 등등...을 최소화하고자 한것이었죠.^^

전 커플매니저 소개로 라임 여행사를 통해 파리에 도착했을때 헬로우 유럽의 최근우 가이드 님이

샤를 드골 공항에서 뵙게 되었고 호텔까지 픽업해주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누며 파리

여행의 첫째날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둘쨋날은 개선문- 루브르- 노트르담-퐁피두 센터-트로카데로  이렇게 하루 일정을 마무리 지었구요.

무엇보다 우리에게 가장 생소하면서도 가장 친근한 미술관인 루브르 박물관을 잘 볼수도 있고 ,잘 들을

수도 있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지금까지 고등학교 미술책에 있던 수 많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건

가이드 투어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


셋쨋날은 오르세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마치는 일정이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역시 가이드와 함께 하진 않았지만 (사진촬영이 안되기 때문에)사전 설명을 듣고

관람하는 것 또한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rer을 타고 향한 베르사이유 궁전.

전 어릴 때 오스칼이 나오던 만화책으로 더 친숙하게 알고 있던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향할 때는

참 설레더라구요. 뭣보다 가이드 투어를 받을 때의 이점은 교통 수단 이용 방법을 잘 배울 수도 ,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도 않고 잘 이용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아직 3월 말이었기 때문에 베르사이유 궁전의 공원은 조금은 휑하기도 했지만 그 웅장함에는 좀

놀라기도 했어요. 그리고 마리 앙뚜와네트의 침실,거울의 방,나폴레옹의 대관식 그림이 있는 방 등

(아직 비수기임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을 보고 공원을 산책하는 도중 날이 갑자기 흐려져

비를 맞고 파리로 향했어요.  파리는 사실 굉장히 습하고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파리 사람들은 우산도 잘 안쓰고 비도 잘 맞고 다니는 등 크게 개의치 않아하는 거 같아요 .^^


그리고 나머지 이틀은 저희 부부의 자유 여행으로 꼼꼼히도 자세히도 잘 보고 다녔어요.

가이드 투어에 포함 되어 있지 않은 명소들은 솔직히 왜 포함이 안되어있는지도 알겠더라구요.ㅋ

하지만 에펠탑 전망대는 정말 잊지 못할 풍경을 줬구요^^  센강을 따라 탈 수 있는 바토 무슈는

꼭 타보시라고 권해 드려요.

그리고 아주 비싼 코스요리는 아니더라도 꼭 프랑스 정통 코스 요리도 맛보시구요^^


마지막날은 저희는 여기 summer 미술기행을 가이드 투어를 받았어요.

저희는 일정 상 포함이 안되었지만 공항까지 픽업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자동차로 개인적인 프랑스

외곽 투어를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이죠.^^


고흐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 갈 수 있는 오베르  쉬즈 와르는 정말 가볼만 한 곳이에요.

누구보다도 고흐를 잘 알수 있게 된 거 같으니까요. ^^

그리고 샹티성...영화 속의 배경으로도 많이 나오는 정말 아름다운 성이에요.

고성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공항시간에 맞춰 모네의 발자취인 지베르니는 못가봤지만  중세시대 마을을  찾아가보게 됐어요.

그곳에서 천년이 된 성당도 보았고 무엇보다 관광지가 아닌 곳이라 우릴 생소하면서도 친철하게

대해주던 주민들도 재밌었구요.

무엇보다 정말 프랑스의 마을 장인 시장도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참 뜻깊고 재밌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너무 너무 글이 길어졌는데요.  생각보다 쓸말이 많았나봐요 ㅋ^^

파리란 곳이 제 로망이었고 너무도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기대도 너무 많았던 곳이었죠.

물론 집시들 , 소매치기들 때문에 조심도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위험한 일은 전혀 없었구요.

아직도 머릿속엔 파리란 곳은 그저 정처없이 걸어가며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가 너무 멋진 곳이라는

거죠.   힘들기도 했지만 그렇게 하루 종일 걸어다녀본 적도 없던 제게 파리를 하루 종일 걸어다닐땐

정말 행복했답니다. ㅋ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하고요. 두서없이 쓴 글이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그리고 최근우 가이드님...늦게나마 올려서 맘 불편하던걸 싹 없앴네요.


감사해요.^^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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