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으로 파리를 가면서 처음하는 유럽여행이 괜한 걱정만 되고

많이 보고 올수 있을까 걱정했던게 괜한 걱정이었던거 같아요^^

빵이 물리는 음식이구나를 느끼게 해준 파리여행~ㅎ 헬로우 유럽이랑 신나게 놀다왔어요ㅋㅋㅋ


둘때날 자유여행 상품에 포함되어있던 루브르 투어~

숙소가 샹제리제인데;; 

찾기쉬운 곳을 괜히 헤매다가 걸어서 콩코드 광장까지 갔다가 부랴부랴 집합장소를 찾고ㅠ

힘들게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지하철로 이동하는 동안 홍주리 가이드님이 너무너무 친절하게 주변 맛집 추천도 해주시고

간단하게 파리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이나 소매치기 얘기도 너무 재밌게만 들렸어요~

루브르 박물관안에서 가이드 해주셨던 남자가이드님도 설명을 어찌나 재밌게 해주시는지 또듣고 싶어요^^

 그위험하다는+_+ㅎㅎ 몽마르뜨도 아무 문제없이 구경하고 오고~

너무 즐거운 관광이어서 3째날 오르세 미술관 투어를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고 참가했습니다~~>_<

가이드분들이 어쩜그렇게 다 센스가 있으시고 좋으신지~시험보시나봐요ㅠㅠ 설명이 쏙쏙 들어오고 너무 재밌어요ㅠㅠ

박송이 가이드님과 홍주리 가이드님 덕분에 2번째 관광도 너무 재밌었어요~ㅎ 걱정은 정말 괜히한거같애요~ㅎ

전문지식이 없이는 봐도 재미없었을뻔한 관광지에서 너무 재밌게 관광했네요~

신랑이 이어폰 잃어버렸는데도 너그럽게;;;ㅎㅎ 넘어가 주셔서 감사해요+_+ 센스쟁이 가이드님들ㅎㅎ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신혼여행이 된거같아요~평생 신혼여행 하면 즐거운 생각만 날꺼같아요~

비록,,,다리는 너무 아팠지만요ㅠ

다음에 또 유럽가기로 약속했어요~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때도 꼭 헬로우 유럽이랑 같이 다닐꺼에요ㅎㅎㅎㅎ

감사했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