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11-05-28 신*호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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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현님 & 천은령님, 두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05/13일에 주간에는 류상현 가이드님과 두 신혼부부 사이에서 로마시내투어를 동행했던 구혼(?)부부의 신랑되는 사람입니다.

유럽여행이 처음은 아니지만, 참 특색있는 가이드 투어였던것 같아요. 다른 가이드 투어가 버스로 전용투어를 하지만, 가이드 분과 함께 걸어다니며, 장소및 건물의 배경과 관련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가며 맛있는 아이스크림과 커피의 짧은 여유를 할수도 있었던 인상적인 투어였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하루종일 같이 걸으며 사진도 찍어주시고 고생하셨던 류상현 도슨트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여행후 업무가 너무 바빠 글을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시간이 드디어 나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간투어를 함께 해주셨던 천은령 도슨트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참 유쾌한 분이신것 같더군요. 
덕분에 주간에 봤던 장소를  같은날 아간에 보았음에도 감동이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특색있는 가이드 투어여서 주위사람들에게 추천을 꼭 하겠습니다. 저도 직원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었거든요. 

두분 건강하시고, 삶에서 원하시는것 모두 이루시길 바라며 인사 마치겠습니다.



PS : 로마 야간 여행에서 동행하셨던 가족분들(부모님 + 아드님 + 따님 두분), 두바이에서 인천에서 비행기 지연도착으로 너무 피곤하여 급하게 공항 빠져 나가느라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헤어졌네요. 댁이 잠실쪽이라 했던것 같은데, 제가 직장이 삼성동이거든요. 식구분들 아무분이라도 연락되어 기회되면, 나중에 점심이라도 하시지요. 그리고 저희랑 투어 갔이하셨던 두 신혼부부도 한번 연락주세요. 저희가 찍은 사진이 있으니 보내 드리겠습니다. (rafashin@naver.com)

헬로우 이탈리아
안녕하세요, 천은령 도슨트입니다~~^^



잠시 안내를 맡았던 제게 이렇게 예쁘고 기분좋은 인삿말을 남겨주고 가셨네요.

게다가 "유쾌한"이라는 기분좋은 칭찬까지요^^



낮에 보셨던 로마의 야경을 함께 하셨는데...

생각보다 매력있고 아름답지 않던가요?? 밤기운이라는 알 수 없는 그 힘을 빌어 밤거리를 거닐다 보면

분명히 낮에 보았던 그것들인데 이상 야릇하게 전혀 다른 무언가를 더~ 보여주는 곳이 바로 로마!!!인 것 같아요.



그 매력을 제대로 보고 가셨다니 제가 오히려 더 뿌듯하고 안심되고 감사하기까지 합니다.

간혹 그 놀랍고 아름다운 로마의 야경을 미쳐 보지 못하고 가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으시거든요.

항상 그 특별함을 강조하고 이야기하지만 제 욕심에서인지 100% 만끽하지 못하고 가실 때면

괜히 속상하고 안타깝고 그러거든요...^^



이곳에서 만드신 예쁜 추억 가끔씩 꺼내어 보시고 또 다음의, 또 그 다음의 여행도 꾸며보시길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2011.06.06
헬로우 이탈리아

이렇게 잊지않고 다시 찾아주셔서 인사말을 남기시니 감사한 마음에 그만 울컥하네요^^

로마에서의 여행이 힘들게 걸어다니면서도 투어가 특색있고 즐거워 기억에 남으셨다니

저야말로 영광입니다.

조금은 늦은듯한 나이에 접하게된 일이지만 이렇게 누군가의 기억에 남을수 있는 일을 한다는게

투어를 받으신 분들 덕택에 참으로 행복하고 보람된 일이라는걸 많이 느낍니다.

그날은 저 또한 같이 여행한다는 기분이 들어서 더욱 더 즐겁게 투어를 했던게 기억에 많이 남네요 ㅎ

많은 분들이 유럽여행을 힘들다고 생각 많이 하시는데 조금은 힘들지만 힘든만큼 이렇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는게 유럽여행의 묘미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도 두분이서 많은 여행하시면서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라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삼성동가서

연락을 드릴테니 맛있는 점심 사주세요~~ㅎㅎㅎ

연락은 남기신 이메일로...ㅎㅎㅎㅎ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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