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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11-06-07 해*벼리맘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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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종, 철인 3종아니죠! 이탈리아 3종, 행복 대박임다!!
안녕하세요?

해리와 벼리 엄마 유진희입니다.

몇년 전 지난 번 파리 여행에서 자전거 나라 이용 후 이번 이탈리아 여행도 투어를 신청해야겠구나. 

하고 막연히 생각하다

자전거나라가 예약이 차서 얼껼에 헬로우 유럽도 좋다는 회사 사이트 어떤 분의 스쳐지나가는 한마디에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처음에는 미술관이 큰 바티칸 투어만 해야지 했다가

남부유럽이 꾀나 머니 차량이용이 편하다 싶어 남부 투어를 추가 신청하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편하게  로마 시내투어도 해볼까 하고 

이탈리아 3종 투어를 모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힘들거라는 가이드님들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정말 이게 웬일입니까?

무척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알뜰히 따로따로 신청에 따로따로 입금까지 했는데, 이벤트 할인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첫날 바티칸 투어를 해주신 이지혜 가이드님!

쉬지 않고 설명하느라 힘드셨을 텐데. 주옥같은 말솜씨로 재미났고요.

둘째날 로마투어 유상현 가이드님!

배려와 유머로 지친 아이들과 투어 손님들에게 참 친절 하셨고요.

셌째날 남부투어 천은령 도슨트님!

당신의 솔찍하고 깔끔하고 재미난 이야기 매력적이었어요. 

기대않고 떠난 이탈리아에서 

좋은 가이드님 덕분에 즐겁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여행이었어요.

특히, 개구쟁이 우리 두 딸들 예뻐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헬로우 유럽 이탈리아에 또 오고싶네요. 

주위 친구들에게  많이 홍보할께요. 

그럼, 건강하고 행복한 헬로우 유럽 이탈리아되세요.  
헬로우 이탈리아
제가 제일 늦은 답변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ㅎㅎ

한국은 잘 돌아 가셨나요??^^

그날 투어는 저야말로 두 따님들 덕분에 즐겁고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네요..^^

많이 배운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며칠뒤에 또 뵙게 되니깐 얼마나 반갑던지.ㅎㅎ

따님들 보다 막내(?)를 더 아끼는 아버님도 뵙게되고..ㅎㅎ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분들 이렇게 돌아가셔서도 잊지 않고 연락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다시한번 찾아주시고 그때도 물론 해리랑 벼리도 꼭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ㅎㅎ

건강히 잘지내고 해리랑 벼리한테도 안부 부탁드려요~~
2011.06.13
헬로우 이탈리아
안녕하세요 ^ ^

주옥같은 말솜씨 이지혜 가이드입니다 하하하;;

한국에는 잘 돌아가셨는지요?
귀여운 해리와 벼리도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

세 개의 투어를 하는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다고하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용 ㅎㅎ

우연치않게 맺어진 저희 헬로우 유럽과의 인연이
다음에도 한 번 더 닿기 바랄게요~
그때는 꼭 젤라또 같이 먹으러 가요 ^ ^

수신기 반납때문에 올드 브릿지를 같이 못간게 아직까지 아쉽네용..ㅋㅋ

p,s,

 다음엔 언니도 꼭 그려주세요 ㅋㅋㅋ

.  
2011.06.09
헬로우 이탈리아
Ciao~~~

안녕하세요 유진희님~  너무 반갑고 따끈한 후기를 보내 기쁨이 두배예요^^
강해리, 강벼리... 잊을 수가 없는 두 이름...^^

지금 막 다시 해리가 써준 편지 (반드시 자기 떠나고 나서 펴보라던^^)와 화가 벼리가 그려준 <제 초상화>를 다시 꺼내 보았습니다.  두 친구의 말솜씨와 그림 솜씨는 다시 봐도 감탄이에요~~~
저로써는 사실 자주 듣지 못하는 "예쁘고 도도하고 완전 美 美를 갖춘 언니(한자까지 써서)"라는 표현을 해리에게서 듣고, 저도 저를 묘사하기 힘든데 9살 그 어린나이에 저의 특징들을 콕콕!! 찝어서 깜짝 놀랄 그림을 그려주고...
버스기사였던 우리 Claudio 아저씨께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편지도... 아저씨가 어린 애기가 있으셔서 더 기분좋고 사랑스럽게 받으셨어요^^

비록 타회사 예약이 꽉차 얼떨결에 맺어진 인연이지만 그래서 더 "인연"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 사이트의 "그 어떤 분"께 너무 감사드려야할 것 같아요^^*

남부투어는 다른 투어에 비해 더 긴시간동안 손님들 케어를 해야하고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행사라서 더 긴장을 해야하는 일정인 것이 사실이지요. 그런 와중에 만난... 해리랑 특히 벼리... 아주 야무지고 개구쟁이들인 건 분명하지만, 그날도 말씀드렸다시피... 사랑을 가득 받고 자란 아이들이라는게 너무 잘 보여서 저도 옆에 있는게 즐거웠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오히려 말리시는데도 괜찮아 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워낙에 아이들을 좋아라 하기도 하구요...^^*

가족 모두들 잘 지내시죠? 특히 두 공주님들... 
해리, 벼리가 갑자기 또 보고싶네요. "내 안에 아줌마 있다~~"던 개구쟁이 벼리...^^
애교 많으시고 밝으신 어머님과 친절한 아버님 모두모두
지금까지처럼 늘 언제나 건강하시고 더더더 큰 행복만 귀댁에 찾아가길 기원합니다.


벼리의 걸작 제대로 못보셨죠?
사진 제가 첨부해 드립니다. 다시한번 보시면... 제 모습 확실하게 다시 기억나실거예요^^
해리의 편지는 숙녀가 쑥스러워할까봐 차마 올리지 못하겠네요^^*

감사합니다.



하단의 정확하게 적혀있는 작가명....ㅎㅎㅎ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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