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혜진 가이드님^^
저는 7월8일 익스프레스 바티칸+시내투어를 받았던....줄무의 원피스 처자랍니당~!
기억하시죵?^^
그날 가이드님 포함 저희 둘까지 세명뿐이라...가족같은 분위기에 너무 즐거웠어요^^
여자 세명이서 이런 저런 개인적인 얘기까지 하면서 꼭 친구들이랑 여행간 기분이었답니다.
아침에 거의 30분가량 늦게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환화게 맞이해주셨던 가이드님!!
정말 외모와 틀리게 털털하고 인간적인 성격에 마음편히 투어 받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개인적인 얘기같은건 꿈도 못 꾸겠죠?
세명이라 더 재밌었던~투어였습니다^^
내년에 다시 로마에 가면 그때는 하루종일 정혜진 가이드님께 바티칸 투어 받고 싶어요.
저보다는 어리시지만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즐기면서 일하시는것 같아 보기 좋았답니다^^
아~그리고 그날 스페인 광장에서 헤어지고 저랑 그 친구는 12시까지 맥주한잔에 수다삼매경이었어요.
캄피돌리오 광장에서 하는 야간 패션쇼도 구경하구요..암튼 재밌었네요ㅎㅎㅎ
그날 바티칸에서 찍은 사진 예쁜걸루 올려주세요^^
그럼 항상 행복하시구요, 로마가 굉장히 덥던데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내년에 로마에서 꼬옥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