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님과 프랑스 걷던게 벌써 6일전이네요!!!
엄마야...시간 정말 빠르네......ㅠㅠ

유럽 9개국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프랑스 여행에 마지막날이라 다들 지쳐 있었는데,
잘 웃어주시고! 언니, 누나처럼 친근하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시던 가이드님 덕분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하루를 보냈네요^^

다른 가이드 분들도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는데~
마지막 여행의 마무리를 너무너무 좋게 해주셔서^^
홍주리 가이드님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여자넷 남자셋이였는데, 사진 찍을 줄 아는 포즈라며 사진도 막 찍어주시고~
어디서 찍는게 좋은지 위치도 잡아주시고^^ㅋㅋㅋ

오르세 미술관 관람전에 작품 설명 해주셨을때,
다른 때라면 지루해 했을텐데 너무너무 설명을 재미있게 해주셔서 아직도 그때 그 그림을 보면 해주셨던 설명들이 떠오른답니다^^
베르사이유 궁에서는 마지막으로 점프샷찍자고 하셔서^^ㅋㅋㅋㅋㅋ
그 사진이 그 날 중 제일 재미있는 사진 같아요^^
요사진이 가장 잘 나왔네요^^ㅋㅋ

다시 프랑스를 가게 된다면 홍주리님 꼭 다시 뵙고싶네요^^
정말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