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님~
기억하실런지요..
은행에서 단체로 여행가서 오르세와 베르사유 일일 투어했던(어떤 가족과 외로운 한 남자분과 함께)ㅎㅎ
그 여자 둘중 한 사람 입니다. ^^
저희 여행 무사히 마무리 하고 지난 금요일에 들어와 아직도 헤롱헤롱 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가이드님 생각이 갑자기 나서 이렇게 글 남겨요~
오르세와 베르사유 일일투어도 너무 좋았는데... 그보다 아시죠?
루브르에서 우연히 마주쳐 길 헤매고 있던 갈 곳 잃은 저희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 주셨다는거... ㅎㅎㅎ
정말 정말 그때 너무너무 감사했답니다.
정신도 없고 시간은 촉박하고... 이 난관을 어찌 헤쳐나가나 했었는데...
가이드님 때문에 알차게 길도 헤매지 않고 다음 일정에 지장없이 루브르를 관람하고 왔네요.
물론 가이드님의 설명이 함께 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부분은 아직도 아쉬워요.. 투어 할것을..ㅠㅠ
아무튼 ,,
그때 가이드님을 만난건 저희에게 정말 행운이었다는거^^
여행 내내 뿌듯하였답니다.
너무 감사했구요~
파리에서 건강 잘 챙기시며 남은 공부도 잘 하시고..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말씀 많이 전해 주세요~
그럼 이 직딩은 점심 먹으러 가야겠네요.. ㅎㅎ 서울은 날씨가 참 좋네요.. 아 일하기 시러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