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 2011-09-14 | 장*진 | 954 |
- 전체
- 정혜진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
9월 1일에 바티칸 투어 참석자 입니다.
그때 가이드 너무 좋아서 빨리 글 올릴려고 했는데, 한국 와서 회사 출근에
추석까지,, 오늘에야 후기를 올리네요. 추석때도 이탈리아에 계속 계셨는지 모르겠네요. 송편은 드셨는지.
사실 피렌체에서 우피치 미술관에서도 가이드 없이 보고 와서
크게 기대 하지 않았었는데, 너무나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지루하지도 않구요.
내용 설명과 중간 중간의 에피소드 등이 바티칸을 이번 로마 여행에서 가장 기억남는 코스로 만들어 주신거 같습니다. ^^
특히 한국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간직해야 한다는 얘기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남부 이탈리아가 토요일 저희 복귀날이라 가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담에 이탈리아 가면 남부로 돌건데,
그때도 가이드님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정혜진입니다.
9월 1일 바티칸 투어를 받으셨데서 누구셨지? 하며 사진을 뒤져보니
딱 기억나네요! 희진씨와 또 이날 하루가요 ^ ^
요날 다들 커플들로 오셨는데 남자 두분만 쓸쓸하게 오셨던거
그리고 아프리카 횡단하신 멋진 부부
그리고 희진씨네까지도 ^^
(헉 혹시 제 기억이 다르면 어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엔 잘 돌아가셨는지 모르겠어요 ㅎ
추석도 잘 보내셨죠? ^^
사실 저는 그날 저는 바쁘게 일을 하느라 추석인지도 몰랐습니다 ㅜㅜ
저녁에서야 알았다는 .. 흑흑
이렇게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지만
그래도 가끔 요렇게 저에게 힘이나는 글을 남겨주시는 희진씨 같은 분이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차게 일하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힘들고 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막상 투어에 나가서 제 얘기 하나 하나에 귀 귀울여주시고
또 나중에 미술이 재밌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정말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ㅎㅎ
(부디 이 마음이 저희가 다음에 만날 그 날까지 지속돼야하는데 말이죠?!ㅋㅋㅋㅋ)
아무쪼록
한국도 요즘 일교차가 심하다던데 감기조심하시구
다음에 다시보면 제가 로마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ㅎㅎ
그날이 꼭 오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