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빠리지앵 진병관 가이드님! 안녕하세요 :-)

9월 13일, 16일 씩씩하게 혼자 투어 받았던 직딩이에요ㅋ
토요일에 파리를 떠나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준비를 많이 못해서 투어신청하게 되었는데, 참 잘했구나 싶었어요.

예상외로 혼자온 사람이 저뿐이라 조금 외로웠지만ㅠㅠ
그래도 가이드님이 잘 챙겨주셔서 다행이었죠-
지베르니 투어도 합류할 수 있게 신경써 주신점 감사드려요^^

미술, 그림 좋아하는데 (잘 몰라요. 좋아만 함ㅋ) 
커피한잔과 함께 가이드님의 재미난 설명을 듣고보니 역시나 더 좋더라구요! 
베르사유도 편히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루브르는 다른 팀장님께 설명듣게 되어 어쩌다보니 거의 1:1 가이드가 되었는데^^;
핵심작품들 집어 주셔서 좋았지만, 시간은 좀 짧았던 거 같아 아쉬웠어요~
다음에 기회가되면 미술관 집중투어를 받을까봐요ㅋ-ㅋ

파리시내 곳곳에 모르고 지나쳤을 조형물, 건물들에 대한 얘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이드 하신다고 틈틈이 계속 공부 하시는것 같던데, 그런 모습이나
이동할때 투어마치고도 의문점 해결해주시고 도움주시려는 모습 감동이었습니다^^

떠나온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벌써 그립네요.
다음엔 친구들과 함께가서 클럽문화를 즐기거나, 아니면 신행으로다가ㅋㅋ

암튼, 가이드님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되길 바랄게요.
후기가 마치 편지처럼 되었네요ㅋ

마지막으로 가이드님이랑 찍은 기념사진 남기고 갑니다.
단체사진은 갤러리에ㅋ 그럼 전 이만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