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간의 꿈같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그 동안 빈자리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느라 정신이 없다가 이제서야 짬을 내어 여기 들러 봅니다.
우연히 알게 된 헬로우유럽이 우리에게 이렇게 멋진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줄 줄은 그리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습니다.

서준웅 팀장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수십년 동안 전세계 수많은 여행을 했었지만 이번 여행만큼 만족스러운 가이드를 만난 적은 그리 많지 않았었습니다.
오죽하면 갈적만 예약하고 갔다가 오는 길에 다시 모든걸 맡겼겠습니까?
심지어 나폴리까지 와서 하루 멋진 가이드를 해 준것까지 모든 것이 대만족이었지요.
우리 일행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헬로우유럽을 선택했던 나도 덩달아 우쯜해졌구요.

좌우간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기회가 만들어지면 좋겠군요.
품은 꿈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여섯명을 대표해서 황재일이 안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