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현씨 *^^*

1월4일 바티칸투어에서 함께 했던 배성심입니다.
유럽여행을 마치고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늦었지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친구들이 유럽에서 어디가 제일 좋았냐고 물을 때면
당연 이탈리아가 너무너무 매력적이였다고 대답한답니다.
그 중에서도 바티칸 투어는 너무너무 알차고 보람찬 하루였어요.
어쩌면 제 인생에 손꼽히는 멋진 하루 중 하나 일지도 *^^*


투어리스트 한분한분을 따뜻하게 배려해 주시고
그 많은 질문 하나하나에 더더더 많이 대답해 주시던 모습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림 안에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넣어서 설명해주셔서 정말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지금 생각하면 투어시간 동안 하나라도 놓칠까 가이드님 쫓아다니던 것도 즐거운 추억이예요 ㅋㅋㅋ
긴 투어시간 동안 어떻게 저의 마음을 아셨는지 적절한 타이밍에 쉬어주시는 센스!!!
덕분에 저희 그룹은 비가와도 야경투어를 하겠다며 때를 썼다지요!
물론 우리 가이드님은 웃으면서 오케이 해주셨지만!!! 히....
다행이 비는 그쳤고 저희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었다지요 ^^

무엇보다 이탈리아와 일을 사랑하는 승현씨가 참 예뻐 보였어요 :D
늘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