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12-07-19 오*택 968
전체
김잔디 가이드 님 ^^
안녕 하세요 이제서야 후기를...7월2일 루브르 박물관 투어 및 에펠탑 까지 아침 9시부터~밤 8시까지 같이 있었던 부부 입니다. 기억 나실런지요 ^^;;;

신혼 여행을 유럽으로 선택 하고 준비를 하나도 안 했는데 중간에 투어를 결정 한건 너무 잘 한 선택 인거 같네요

몸이 안 좋아서 좀 고생을 했는데 잔디 가이드님이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화장실 위치 및.. 하하 ^^ 한국에 복귀 해서도 가이드님 기억이 많이 남네요

신랑 하고 가끔 얘기도 하는데.. 무전기와 이어폰을 꼽고 샹제리제 거리 걸을 때 가이드님이 노래 들려 주면서 DJ 처럼 설명 해주시고 그런 모습 하며 다들 버스에 지친 몸을 싣고 가고 있는데 조용한 노래 들려 주시면서 배려 깊은 모습에 너무 감사 드려요 ^^

유머스런 얘기도 해주시고 잘 웃으시고 정말 가이드가 천직 이신거 같아요 ^^ 마지막까지 남으셔서 질문에 일일히 지도 펼치면서 알려 주시고 바닥에 털썩 주저 앉으신 털털한 모습 까지 하하하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남네요 

노틀담 성당에서 신랑이 건축한다고 하니 동양적인 건축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하시면서 프랑스의 건축과 동양 건축을 비교해주시면서 들려 주신 얘기 잠깐 이었지만 너무 재미 있는 이야기 였답니다~

왜소한 모습에 가방까지 무거운거 들고 다니시고 힘드시지 않으신지요.. 그 행복했던 파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담에 지인들이 간다면 꼭 잔디 가이드님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그럼 홧팅 하세요




헬로우 파리
안녕하세요 정빈씨~^^

김잔디 가이드입니다^^

정빈씨와 은택씨 기억납니다.
왜냐하면 제가 많이 의지했던 2분이셨기에...!
언제나 돌아보면 웃는 얼굴로 맞아주셔서 자꾸만 저도 모르게 두분의 얼굴을 찾게 되었었죠.ㅎㅎ

노래가 맘에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사실 저도 프랑스에 오기 전까지 샹송이라 하면 멀게만 느껴지던 노래들이었는데
와서 이것저것 찾아 듣다보니 꽤나 우리에게 익숙한 샹송들이 많다는 걸 느꼈답니다.
파리에 오시는 분들이 샹송과 함께 파리를 보신다면
이동하는 길이 조금이나마 더 아름다워 보이지 않을까 했는데
두분께 많은 도움이 되어 드린 것 같아 정말 기뻐요..!

저도 노틀담에서 동양 건축 얘기 들은 것 너무 재밌었어요.
같이 대화를 나누었다기보단 전문가에게 제가 배웠다는 편이 맞겠죠?^^
특히나 한중일 건축 비교에서 정말 시원~~~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던 것이 기억나네요 ㅎㅎㅎㅎ

어떤 글이 었는지 혹은 어떤 영화에서 이런 대사가 있었던 듯 싶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큰 행복은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는 것 이라는..

두 분께서 간혹 파리 여행을 이야기하시다가 절 기억해 주신다는 것에서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지는 걸 느낍니다.
두분의 파리 여행 페이지에 조그맣게 낙서처럼이라도 제가 남겨질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두 분을 가슴에 오래도록 새기며
더 많은 분들께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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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이제서야 후기를...7월2일 루브르 박물관 투어 및 에펠탑 까지 아침 9시부터~밤 8시까지 같이 있었던 부부 입니다. 기억 나실런지요 ^^;;;

신혼 여행을 유럽으로 선택 하고 준비를 하나도 안 했는데 중간에 투어를 결정 한건 너무 잘 한 선택 인거 같네요

몸이 안 좋아서 좀 고생을 했는데 잔디 가이드님이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화장실 위치 및.. 하하 ^^ 한국에 복귀 해서도 가이드님 기억이 많이 남네요

신랑 하고 가끔 얘기도 하는데.. 무전기와 이어폰을 꼽고 샹제리제 거리 걸을 때 가이드님이 노래 들려 주면서 DJ 처럼 설명 해주시고 그런 모습 하며 다들 버스에 지친 몸을 싣고 가고 있는데 조용한 노래 들려 주시면서 배려 깊은 모습에 너무 감사 드려요 ^^

유머스런 얘기도 해주시고 잘 웃으시고 정말 가이드가 천직 이신거 같아요 ^^ 마지막까지 남으셔서 질문에 일일히 지도 펼치면서 알려 주시고 바닥에 털썩 주저 앉으신 털털한 모습 까지 하하하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남네요 

노틀담 성당에서 신랑이 건축한다고 하니 동양적인 건축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하시면서 프랑스의 건축과 동양 건축을 비교해주시면서 들려 주신 얘기 잠깐 이었지만 너무 재미 있는 이야기 였답니다~

왜소한 모습에 가방까지 무거운거 들고 다니시고 힘드시지 않으신지요.. 그 행복했던 파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담에 지인들이 간다면 꼭 잔디 가이드님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그럼 홧팅 하세요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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