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옥스포드/코츠월드 투어 참가자입니다.
영국인이나 다름없는 가이드님의 안내로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코츠월드의 영국 전원풍경에 포커스를 두고 투어에 참가한 것이었는데, 옥스포드 탐방도 매우 유익했습니다.
가이드님의 옥스포드 한국학생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다양한 공식/비공식 정보들 덕분이었던 듯..
옥스포드/캠프리지 학제에 대해서는 전에도 듣고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잘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바이버리성에서 전통 영국식 티타임도 즐거웠구요...스콘과 크림(아..이름을 까먹었네요)은 가끔 생각나네요....

가이드님 나중에 추천해주신 런던의 인도식당도 늦은 시간 어렵게 찾아간 만큼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