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잔디 가이드님...^^ 더워도 너무 더웠던 7월 25일 시내 투어했던 부부입니다~ 늘 저희끼리만 여행하다 가이드 투어는 첨 했었는데..  한분 한분 챙겨주시고 맘써주시는 게 정말 감사하고 인상적이었어요~  모빌리스 티켓 잃어버려 시간을 끌었던 사진속 저분에게도, 지하철 놓치셨던 분들에게도 언짢은 표정 한번 없이 따뜻하게 챙겨주셨던게 넘 감사하고 기억에 남아요~ 담날 베르사이유 투어에서 만난 분들께도 엄청 자랑했습니다^^( 그날은 가이드분 땜에 여러분 속상하셨었거든요ㅠㅠ)  직장 때문에 짧은 여행밖에 할 수 없지만 저희에게 파리의 6일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잔디님 조언 덕분에 에펠탑 정상에 올라 파리 시낼 내려다 봤었는데..ㅎ 장시간 고생했지만 보람 ..진짜 파리를 본 느낌 ..ㅎ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추억을 주는 행복한 일을 하시는 잔디님~  천직이시구요..ㅎ 담에 또 다른 곳에서도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