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미팅 장소에 나가기 위해 부랴부랴
머리도 제대로 못말리고 가서 바티칸 투어를 참가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ㅋㅋ
특히 딱딱하고 지루해서 자칫하면 재미없을 수도 있는
미술품과 조각품들을 가이드분이 쉽게쉽게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에 조금은 어색했지만
상황별 꽁트하시고 해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가이드님 성함이 김진뭐였는데
자세히 못들어서 죄송해요....가이드님...ㅠㅠ
아직 아마츄어라시면서 제게 젤라또 레몬을 추천해주셨었는데ㅋㅋ
그리고 제가 천주교 신자라서 여행후 오후 다섯시에 있는
미사까지 하고 귀가했는데 너무 좋았어요ㅋㅋ
이내용은 혹시 다른 여행자분도 참고하시라고 씁니다.
미사시간은 다를 수 있으니 성물방에 한국인 수녀님께
여쭤보면 알려줘요ㅋㅋ
아참ㅋㅋ그리고 저는 또 가이드 설명들어가며 여행하는 것도
재밌었는데 모자쓰고 뿔테안경쓰고 옷 귀엽게 입고 혼자 여행하시던
여자분께 호감있었는데 여행정신팔려서 말 한마디 못건네보고
번호도 못물어본게 되게 아쉽네요^^*
여행중 다시 만난다면 꼭 그땐 번호딸래요ㅋㅋ
마지막으로 바티칸 투어를 재밌고 추억으로 남겨준 헬로우 유럽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