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하동엽가이드님과 3일
직장의 고달픔을 뒤로하고 운좋게 5일동안의 휴가를 얻어서 세부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헬로우에서 투어2개를 예약하고 갔는데 그것은 세부에서 꼭 해야하는 해양호핑투어와
보홀투어였습니다.

첫날 인터넷으로만 보던 보홀로 투어를 떠났습니다.
하루로 다 둘러보기는 아쉽지만 일정상 어쩔수 없이 데이투어로 하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헬로우에서는 호텔까지 픽업을 해줘서 너무나 편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가이드가 보홀투어를 계속 진행해 줘서 어려운점도 없었습니다.

다른 투어는 현지인 가이드가 가이드를해서 불안한 점도 많았고...
특히 부두에서 신분증을 안챙겨온 한국인 투어 여행객들이 있었는데...
우리 유능하신 하동엽가이드님의 현란한 현지어와 스킬로 패스시켜주는 모습을
보며 역시 헬로우로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싼게 비지떡..ㅋ)

보홀에서의 선상 식사와 로복강 선상유람은 정말로 힐링을 받는 기분이였습니다.
식사도 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초콜릿힐, 원숭이 등등 즐거운 여행을 하고 세부로 잘 돌아왔습니다.

당연히 호텔까지 다시 데려다 줬구요!!
정말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하동엽 가이드님에게 가이드 이외에 현지 필리핀의 생활이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구요!!

제임스 하!!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세부를 가면 꼭 뵜으면 좋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