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가이드님 ~ 보고싶어요^^
전 신행으로 참석했던 최지은이랍니다!
(가이드님이 딱 봐도 교사일 것 같다고 했던 ^^)

다른 건 몰라도 바티칸 투어는 꼭 신청해야 한다는 사람들 말에
이미 한국에서 예약을 했고!
여기 저기 알아보면서 혜리 가이드님을 추천하는 사람이 진짜~ 짱 많았어요

역시!
왜 사람들이 그렇게들 추천하는 지 알 것 같아요
거의 6시간 가까이 설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말, 어쩜, 그렇게 열정을 다해서 재미나게 설명하시는지...
투어 받는 내내 지루함은 커녕
벌써 끝났나 싶어 아쉬웠답니다 ㅠ.ㅠ

돌아와서 사람들에게 막 자랑하고
그 분들도 귀 솔깃해져서 들으려 했지만...
워낙 가이드님 바쁘신 일정에 할 수 없었다 하더라고요


다음에 또 한번 유럽 갈 거고(꼭!! ^^)
그 때는 로마시내 투어도 듣고 싶어요
이거 뭐 개인적으로 가니
포로 로마노는 '저게 뭔가' 싶고..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세트로 다 할 걸 그랬습니다


가이드님~ 그 곳에서, 지금처럼, 정말 멋지게 살다가
혹시라도 엄마 품이 그리워 한국 오시게 되면
꼭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