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D

여행 마치고 한국 들어와서, 한여름밤의 꿈 같았던 여행을 뒤로하고
일상에 적응하느라 후기가 늦었어요 쏘리^.^

아침부터 오후까지 루브르, 오르셰, 현대미술관을 돌아다녔던 그날이
벌써 한달 전이네요..아...파리 또가고싶다(ㅋㅋㅋㅋ)
아침에 만나자마자 제가 바티칸에서 박혜리가이드님 투어했다고 하니까
급 당황하시던 모습이 생생해요(ㅠㅠ)
난 그냥.. 빨리 친해지고싶어서 꺼낸 얘긴데 당황하시니까 괜히 말했나 싶었어요ㅋㅋ
재하가이드님 설명도 짱짱b 정말 좋았어요!
목소리가 좋아가지구 귀에 잘들어오고..헤헤헤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시는 마음 씀씀이가 참 고마웠네요 :)
투어 끝나고도 그 이후 일정 물어봐주시고, 데려다주시고♥
하루만에 정이 많이 들었는지.. 파리 여행기간동안 계속 가이드님 생각났네요^^

큰 꿈을 안고 열심히 일하시는 우리 우재하 가이드님:)
멋진 그 꿈 반드시 이루시길 바랍니당!! 한국오면 꼭 연락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