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긴긴비행을 마치구 한국으루 귀국....
유럽갔다온 칭구가 유럽여행후 후유증이 심할거라하더니 이렇게 짐풀자마자 그리움과 아쉬움의 후기를 올리구있네여ㅋ
외국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이나이까지 많은곳은 다녀보지못한 나에게 신세계의 눈을 뜨게 해준 곳은 바로 파리였어요
그눈을 뜨게 도와준 분이 바로 재하님이구요
보는것만이라도 감성을 키울수있을거라 생각한 무지의 한사람을 구제해주신 넘넘 고마운 분이져:)
도슨트라는 매력적인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수있게 해준 분이기두하구여
옆에서 물씬 느껴지는 열정과 다식함에 넘넘 부럽기두했어요
우물안 지난 젊은 시절이 정말 부끄럽게 느껴지면서 많은걸 새삼 느끼게 해준 의미심장한 파리 투어였슴니당

도슨트두 모두 재하님같진 않을거예요
객관적 지식은 물론이구 주관적인 휴머니즘에 적절한 비유와 재하님만의 유머러스함이 만나 여기 후기를 올리구 있는 분들의 가슴에 의미부여를 해줄수있는 분인거져
오르세, 루부르 모두 어케 시간이 흘렀는지....집중 뮤지엄 투어를 꼭하고싶게 만드는 도슨트 재하님이구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힘은 굉장히 위대한 힘이져
그힘을 갖구 계신분이기에 엄청 부러우면서 나이가 어리지만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여
도슨트 이면에 투어리스트들을 자상하고 꼼꼼하게 챙기는 훌륭한 가이드이기두하구요
띠동갑 동생이지만 성실하고 열정의 청년인 그가 더 빛나보이는 파리였네여
꼭 리턴하고말테닷!!!!

berry507@naver.com 약속 잊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