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재하 도슨트님^^
파리에서 돌아온지 한 3주 정도 된 것 같네요.
다시 일상에 돌아와 전처럼 생활하다 보니 파리에서의 시간들이
정말 꿈만같습니다.

파리에서 둘째날 오르세 감성투어를 듣게 되면서
처음에는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도슨트님의 가이드를 받으며
점점 더 파리에 중독되어 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본인과 함께하면 재미있을꺼라는 넘치는 자신감에 나도 모르게 취해가는 느낌? ㅋㅋ
오고가는 길, 지하철 안에서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비오던 몽마르뜨에서는 감성돋는 시간도 만들어주시고
왜 오르세 감성투어인지 알게 되었어요.

다음날 루브르 투어에서도 가이드를 받았더라면 정말 좋았겠지만
아쉬움이 있어야 또 파리에 가게되지 않겠어요?
이랬는데 다음에 파리에 없는거 아닌가 ㅋㅋㅋ

암튼 투어하는 사람들 으쌰으쌰 해주시고 긍정의 기운도 불어넣어주시고
재미있게 해주시고 감성도 돋게 해주시고 ㅋㅋㅋ
파리에서의 가장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았어요.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잘 챙기세요!!
늘 넘치는 긍정의 에너지도 잘 충전하시구요!!
포앵제로 밟고 왔으니 내년에 꼭 다시 파리에 갈수 있을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