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서른 중반
인생에 있어 새로움을 준 여행이라고 말해야 할까요?
뭔가 색다르다는 것. ^^

미술을 보는 시각과
유럽여행의 참 맛을 느끼게 해준 우재하 도슨트에게 감사의 뜻 전합니다.

유럽여행을 가기 싫어 억지로 끌려가듯
몸을 실어 비행기에 탔을땐
왠지 낯선 느낌과 긴장감에 몸이 천근만근이였는데

하나투어를 통해 일일시내 투어가 있다고 들어 신청을했지요.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일반적인 투어랑은 전혀다른 맞춤형 여행이랄까요.(하루였지만~)
이 나이에 새롭게 공부를 하게되었고
문화를 보는 시각이 달라 졌으며
버킷리스트를 다시 수정하게 만든 여행이였습니다.
저에겐 여행이 아닌
그 이상의 감동으로 아직도 제 머리속에 귓가에 생생히 기억에 남는 답니다.

혹, 꿈이 이루어지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또 다시 만날날을 기대해 보며...
(한국에서...)

P.S : 권해주신 바르셀로나 투어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