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2013-11-09 | 강*솔 | 1210 |
- 전체
- 10월17일 남부투어-이아름 가이드님
안녕하세요~ 지난달 17일 18일 헬로우트래블을 통해서 남부투어, 바티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남부는 치안이 안좋다 투어가 좋다고 해서 검색하다 헬로우 트래블을 예약하고,
이탈리아에 도착해보니 바티칸이 투어가 필수라고 친구가 말하길래 부랴부랴 남부투어를 예약했던
헬로우 트래블에 예약을 하고 출발을 하게되었어요.
사실 투어라고 해봤자 단체 관광버스타고 내려서 보고 밥먹고 보고 걷고 보다가 오는게 다인 줄 알았어요
아침 7시에 출발을하고 2시간후 휴게소를 한번 들르고나서 가이드님이 택스리펀하는법, 세관신고하는
방법, 그리고 선물로 사가면 좋은것들 여러가지를 설명해 주셨어요 질문도 받아주셨구요
아마 저는 시계를 사서 손목에 찼는데 이것도 세관신고를 해야되는건지 여줘봤던것 같아요
그렇게 이것저것 얘기하다보니 폼페이에 도착을 했고 가이드 두분이 팀을 나눴는데
저는 이아름가이드님이 이끄는 팀으로 가게되었어요
다른 남자가이드님은 말도 별로 없으시고 잘 웃질 않으셔서 내심 '아.. 저분은 좀 그런데..'생각을 하던중
다행히? 여자가이드분 쪽으로 4명을 더 데려가시길래 꾸적꾸적 눈앞으로가서 옆으로 밀려나는 행운을
받았어요.
그리고 폼페이내부로 입장! 들어가자마자 폼페이티켓을 가지려는 자들의 가위바위보 경쟁이 시작됐고
공정하게.. 이기신분이 가져가셨어요 ㅋㅋ
폼페이 내부를 둘러보는데 가이드님이 일방통행, 횡단보도, 신에대한경배, 베수비오화산, 폼페이 주민들의 납중독사실, 지붕있는 목욕탕, 이렇게 단어들만 써놓으면 알쏭달쏭한것들을
투어를 다녀오신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뭔가 다같이 선생님따라 현참체험학습을 간것처럼
들뜨고 뭔가를 배우면서 즐거움을 느낀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았어요
이아름가이드님이 원형극장에서 소리가 울려퍼지는곳도 찾아주시고, 뭔가 비밀스러운 징표도 찾아주셨어요 ㅋㅋ
그리고 점심식사를하고 나폴리미항, 쏘렌토... 또.. 아주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버스를 타고 구경했어요
중간에 소렌토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레몬슬러시! 가이드님이 쏘셨다는 레몬슬러시를 시원하게먹고
다시 마지막 여정지인 포지타노를 향해갔어요
포지타노는 정말 레몬이 유명한것 같았어요 레몬비누, 레몬주, 레몬으로만든 갖가지것들이!!! 와우
선물로 레몬비누 몇개랑, 병이이쁜 레몬주 하나를 사들고 돌아왔어요
아 보트도 탈 수 있는데 저랑 제 친구는 멀미도하고 배를 별로좋아하지않아서 타지는 않았어요
대신, 돌들! 우리나라 백사장과는 확연히 다른 돌들을 밟아가다보면 진짜 멋진 해변이 있어요
수영복도 입지않은 외국인 할아버지도 보고.. 거기서 쩜프하는 사진을 찍다가 발이 푹푹들어가서
쩜프가아니라 아장아장 뛰는것같았어요 ㅋㅋ
포지타노에서 자유여행까지 마치고 버스로 돌아오는길에 점심에 샐러드, 파스타, 아이스크림,튀김등을
먹었던 레스토랑으로 돌아가서 피자를 2인당 한판씩! 공짜로 주셨어요 근데 4조각이었어요..ㅋㅋ
접어서 먹으면되니까 괜찮아요.... 배가고파서 피자도 허겁지겁먹고
로마의 휴일DVD를 틀어주시고 불을 다 끄면 이제 잠이냐 듸븨듸냐 선택인데..
자다가 일어나서 DVD를 보니 도통 뭔내용인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여행에 관해서, 그리고 이탈리아에대해서 궁금한것들을 개인적으로 가이드분께
여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여쭤봤는데 사적인질문들이라 패쓰!
도착을하니 진짜 깜깜한 밤이더라구요
하루가 훌쩍 지나가는줄도 모를만큼 굉장히 즐거운 투어였어요
한국에 돌아온지 4일째가 된 지금 집안에서 밥먹으면서 뒹굴거리고 있지만요
혹시 누가 유럽 어디가 제일 좋았냐고 물어보면 저는 망설이지않고 대답해요
1순위는 이탈리아 남부투어, 2순위는 스위스, 3순위는 어머니친구가 계셨던 독일 아헨+라인강 포도밭이라고 말해요
소렌토, 포지타노, 폼페이의 기억이 장면장면 강하게 남아있어서 인것 같아요.
그만큼 저한테는 가이드님도, 여행코스도, 내용도 알차고 좋았던 이탈리아 남부투어였어요
누가 이탈리아 간다면 꼭 남부투어는 해야된다고 말해주고 싶을만큼요
남부는 치안이 안좋다 투어가 좋다고 해서 검색하다 헬로우 트래블을 예약하고,
이탈리아에 도착해보니 바티칸이 투어가 필수라고 친구가 말하길래 부랴부랴 남부투어를 예약했던
헬로우 트래블에 예약을 하고 출발을 하게되었어요.
사실 투어라고 해봤자 단체 관광버스타고 내려서 보고 밥먹고 보고 걷고 보다가 오는게 다인 줄 알았어요
아침 7시에 출발을하고 2시간후 휴게소를 한번 들르고나서 가이드님이 택스리펀하는법, 세관신고하는
방법, 그리고 선물로 사가면 좋은것들 여러가지를 설명해 주셨어요 질문도 받아주셨구요
아마 저는 시계를 사서 손목에 찼는데 이것도 세관신고를 해야되는건지 여줘봤던것 같아요
그렇게 이것저것 얘기하다보니 폼페이에 도착을 했고 가이드 두분이 팀을 나눴는데
저는 이아름가이드님이 이끄는 팀으로 가게되었어요
다른 남자가이드님은 말도 별로 없으시고 잘 웃질 않으셔서 내심 '아.. 저분은 좀 그런데..'생각을 하던중
다행히? 여자가이드분 쪽으로 4명을 더 데려가시길래 꾸적꾸적 눈앞으로가서 옆으로 밀려나는 행운을
받았어요.
그리고 폼페이내부로 입장! 들어가자마자 폼페이티켓을 가지려는 자들의 가위바위보 경쟁이 시작됐고
공정하게.. 이기신분이 가져가셨어요 ㅋㅋ
폼페이 내부를 둘러보는데 가이드님이 일방통행, 횡단보도, 신에대한경배, 베수비오화산, 폼페이 주민들의 납중독사실, 지붕있는 목욕탕, 이렇게 단어들만 써놓으면 알쏭달쏭한것들을
투어를 다녀오신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뭔가 다같이 선생님따라 현참체험학습을 간것처럼
들뜨고 뭔가를 배우면서 즐거움을 느낀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았어요
이아름가이드님이 원형극장에서 소리가 울려퍼지는곳도 찾아주시고, 뭔가 비밀스러운 징표도 찾아주셨어요 ㅋㅋ
그리고 점심식사를하고 나폴리미항, 쏘렌토... 또.. 아주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버스를 타고 구경했어요
중간에 소렌토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레몬슬러시! 가이드님이 쏘셨다는 레몬슬러시를 시원하게먹고
다시 마지막 여정지인 포지타노를 향해갔어요
포지타노는 정말 레몬이 유명한것 같았어요 레몬비누, 레몬주, 레몬으로만든 갖가지것들이!!! 와우
선물로 레몬비누 몇개랑, 병이이쁜 레몬주 하나를 사들고 돌아왔어요
아 보트도 탈 수 있는데 저랑 제 친구는 멀미도하고 배를 별로좋아하지않아서 타지는 않았어요
대신, 돌들! 우리나라 백사장과는 확연히 다른 돌들을 밟아가다보면 진짜 멋진 해변이 있어요
수영복도 입지않은 외국인 할아버지도 보고.. 거기서 쩜프하는 사진을 찍다가 발이 푹푹들어가서
쩜프가아니라 아장아장 뛰는것같았어요 ㅋㅋ
포지타노에서 자유여행까지 마치고 버스로 돌아오는길에 점심에 샐러드, 파스타, 아이스크림,튀김등을
먹었던 레스토랑으로 돌아가서 피자를 2인당 한판씩! 공짜로 주셨어요 근데 4조각이었어요..ㅋㅋ
접어서 먹으면되니까 괜찮아요.... 배가고파서 피자도 허겁지겁먹고
로마의 휴일DVD를 틀어주시고 불을 다 끄면 이제 잠이냐 듸븨듸냐 선택인데..
자다가 일어나서 DVD를 보니 도통 뭔내용인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여행에 관해서, 그리고 이탈리아에대해서 궁금한것들을 개인적으로 가이드분께
여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여쭤봤는데 사적인질문들이라 패쓰!
도착을하니 진짜 깜깜한 밤이더라구요
하루가 훌쩍 지나가는줄도 모를만큼 굉장히 즐거운 투어였어요
한국에 돌아온지 4일째가 된 지금 집안에서 밥먹으면서 뒹굴거리고 있지만요
혹시 누가 유럽 어디가 제일 좋았냐고 물어보면 저는 망설이지않고 대답해요
1순위는 이탈리아 남부투어, 2순위는 스위스, 3순위는 어머니친구가 계셨던 독일 아헨+라인강 포도밭이라고 말해요
소렌토, 포지타노, 폼페이의 기억이 장면장면 강하게 남아있어서 인것 같아요.
그만큼 저한테는 가이드님도, 여행코스도, 내용도 알차고 좋았던 이탈리아 남부투어였어요
누가 이탈리아 간다면 꼭 남부투어는 해야된다고 말해주고 싶을만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