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7월 1일 우재하가이드님과 함께 했던 파리가
7윌 17일 박혜리가이드님과 함께 했던 로마가 생생한데
벌써 넉달이나 지났네요. 핫햇던 여름이였는데 지금은 눈이 올듯 춥구요
쌍둥이 남매 여동생 이진솔이예요^^ 오래전이라 기억이 나지 않으실테지만..
문득 잘계신지 안부를 묻고싶어 들렀습니다! 그때 받은 연락처를 잃어서요ㅜㅜ
두 가이드분들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유럽여행 가는 친구들에게 무조건 추천했었어요
실제 친구들이 두 가이드분들께 투어받은 몇명도 잇구요ㅋㅋ

박혜리가이드님 파리에 가신다고 하셨었는데 지금 파리에 계신지요?
바티칸투어 받고 반드시 후기남기리라 생각했는데 넉달이 지난 지금 후기를 남기네요...ㅜㅋㅋ
투어 마지막에 바티칸성당 들어가기 전에 줄서서 기다릴때 해가 많이 뜨거웠는데도
저희 먼저 배려하시느라 햇빛과 마주하고 설명해주시던거 넘 감동이였어요
(썬글라스를 쓰고계셨음에도 눈동자와 속눈썹이 보일 정도로 해가 강렬했었죸ㅋㅋ)
Geazie 하고 상꼼하게 웃는 얼굴이 생각나요ㅎㅎ잘계신지 궁금해요~
우재하가이드님의 루브르박물관 해설과 중간중간 들려주신 파리의 이야기 너무 좋았어요
함께봤던 에펠탑이 떠올라요~ 잘계시죠?
쌍둥이오빠랑 유럽여행얘기를 할때면 박혜리 우재하 가이드님 얘기도 꼭해요ㅎㅎ
좋은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아마 오래도록 유럽을 기억할 때마다 가이드님들도 생각날 것같아요
함께 사진이라도 찍을 것을 후회되요~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어서 하루죙일 도서관에서 삭막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유럽여행의 기억들이 가끔 힘이되어 주고 있는 듯해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꼭한번 다시 만나고 싶어요^^

한국은 느무느무 추워요 유럽도 많이 추웁죠?
건강하시구(어르신께 인사드리는느낌이네욬ㅋㅋㅋ)
언제나 가이드분들의 행복한기운 다른 여행자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라요!
쓰다보니 저랑 안어울리게 글이 굉장히 여성시러워서 민망하네욬ㅋㅋㅋㅋ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