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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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4 | 서*교 | 1501 |
- 전체
- [1.7 바티칸투어_이성민가이드] 다시는 이곳에서 신청하고 싶지 않네요.
바티칸 박물관은 투어를 들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1월7일 바티칸투어를 신청하였고 이성민가이드분에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듣고나서 너무 기분이 안좋아 글을 올립니다. 단점만 적어달라 하셨죠?
1. 허술한 설명
처음부터 역사적인 내용이나 정보는 책으로 읽으면 되고 보는 눈을 길러주겠다고 해서 '아그렇구나'하고 생각하고 가이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해도해도 너무 설명을 부실하게 합니다. 같은 날 다른 곳의 투어를 받은 친구랑 얘기했는데 너무 다르더군요.
회화관 설명 30분?, 천지창조+최후의심판 합쳐서 4~50분? 성베드로 성당 10분? 아테나 학당 10분? 정도.
그러면서 책을 읽으라구요? 다들 그런 내용을 모르니까 투어를 신청하는 겁니다.
친구에게 설명들으니 각 부분마다 1시간에서 2시간설명하고 그림 속에 있는 인물들에 대해서 다 설명을 했다고 하네요. 그걸 들으니 더 기분이 안좋더군요.
성베드로 성당은 쿠폴라 올라가서 야경보라고 하면서 줄서 있는 동안(10분)정도만 설명하고 바로 투어를 마치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화가나서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2. 이상한 점심식사
이탈리아 요리사가 하는 집이고 맛있다며 투어를 받는 모든사람들이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일찍 왔었고 먼저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뒤를 이어 같은 회사로 보이는 분들의 팀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주문한지 3~40분이 넘었는데 음식이 안나오는 겁니다. 밖을 보니 저희보다 늦게온 다른팀들의 음식은 먼저 나와 먹고 있는 겁니다. 결국 1시간가까이 되어 음식이 나왔고 일정은 늦춰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가이드분이 자기가 후배라며 선배들팀이 먼저 밥이 나왔다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음식점에서 먼저 주문한 사람들한테 음식을 주지, 선후배 따지면서 음식을 주나요? 음식적이랑 무슨 제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똑같이 돈내고 신청한건데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면 기분이 좋나요? 결국 그 날 점심식사가 2시간가까이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가이드분마다 다 스타일이 다르고 방식이 다르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너무 맞질 않았네요. 이후에 같이 투어를 받으셨던 분들 만났는데 다들 비슷한 의견이 있으시더군요. 공유차 여러 곳에도 글을 쓸 예정입니다.
제가 쓴 내용중에 틀린 부분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래서 1월7일 바티칸투어를 신청하였고 이성민가이드분에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듣고나서 너무 기분이 안좋아 글을 올립니다. 단점만 적어달라 하셨죠?
1. 허술한 설명
처음부터 역사적인 내용이나 정보는 책으로 읽으면 되고 보는 눈을 길러주겠다고 해서 '아그렇구나'하고 생각하고 가이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해도해도 너무 설명을 부실하게 합니다. 같은 날 다른 곳의 투어를 받은 친구랑 얘기했는데 너무 다르더군요.
회화관 설명 30분?, 천지창조+최후의심판 합쳐서 4~50분? 성베드로 성당 10분? 아테나 학당 10분? 정도.
그러면서 책을 읽으라구요? 다들 그런 내용을 모르니까 투어를 신청하는 겁니다.
친구에게 설명들으니 각 부분마다 1시간에서 2시간설명하고 그림 속에 있는 인물들에 대해서 다 설명을 했다고 하네요. 그걸 들으니 더 기분이 안좋더군요.
성베드로 성당은 쿠폴라 올라가서 야경보라고 하면서 줄서 있는 동안(10분)정도만 설명하고 바로 투어를 마치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화가나서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2. 이상한 점심식사
이탈리아 요리사가 하는 집이고 맛있다며 투어를 받는 모든사람들이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일찍 왔었고 먼저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뒤를 이어 같은 회사로 보이는 분들의 팀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주문한지 3~40분이 넘었는데 음식이 안나오는 겁니다. 밖을 보니 저희보다 늦게온 다른팀들의 음식은 먼저 나와 먹고 있는 겁니다. 결국 1시간가까이 되어 음식이 나왔고 일정은 늦춰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가이드분이 자기가 후배라며 선배들팀이 먼저 밥이 나왔다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음식점에서 먼저 주문한 사람들한테 음식을 주지, 선후배 따지면서 음식을 주나요? 음식적이랑 무슨 제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똑같이 돈내고 신청한건데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면 기분이 좋나요? 결국 그 날 점심식사가 2시간가까이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가이드분마다 다 스타일이 다르고 방식이 다르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너무 맞질 않았네요. 이후에 같이 투어를 받으셨던 분들 만났는데 다들 비슷한 의견이 있으시더군요. 공유차 여러 곳에도 글을 쓸 예정입니다.
제가 쓴 내용중에 틀린 부분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