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29일 늦게 바티칸투어에 합류했던 두 자매입니다.
늦어서 바티칸은 못 볼 지 알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직접 태워주셔서 바티칸투어에 참여하여 매우 좋았습니다. 못 봤더라면 왠지 많이 아쉬웠을 것 같네요.
이탈리아에서 투어를 신청하라면 당연 바티칸박물관은 강추하고 싶네요.
이탈리아에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피렌체 가서도 투어를 했는데 생각나던 건 바티칸박물관의 이성민가이드분의 친절한 설명과 세심한 배려가 계속해서 생각나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때 남은 송신기가 한 대뿐이라 옆에 꼭 붙어서 상세히 들으라고 하시고 또, 쉬는 시간에 저희가 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같이 돌면서 중요한 작품들을 설명해주시는 부분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서 열정을 다해서 설명해주시고 사소한거 까지 배려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언니랑 저랑 이동할 때마다 로마에서 바티칸박물관 투어해주신 이성민 가이드분이 정말 친절하고 좋았다고 계속해서 말했던 것같아요. 간략했고 시대마다 특징들을 설명해주셔서 그 다음 피렌체 가서도 르네상스나 바로크에 대해 설명을 들을 때 더욱 유용했던 것 같아요.
경력이 쌓여도 계속해서 이 마음잃지 말고 간략하고 유머스러하게 초보자에게도 쉬운 설명 부탁드릴께요. 정말 계속 기억에 남네요~ 사람수 셀때도 독특해서 더 기억에 남아요!
앞으로도 좋은 가이드 되길 바랄께요.^^


로마시티투어는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로마내의 건축물들을 감상하기 보다는 힘들다는 생각이 더욱 많이 남았던 거 같아요. 가이드분성함은 기억이 안나지만 아직은 과도기라서 가이드분께서 고객들의 말을 듣는 다고 했던 것같아요. 이탈리아 가기 전 로마에서 둘러보고 싶었던 곳은 다 둘러본 거 같지만, 저녁시간도 없었고 이동경로도 더 간추리는 방향으로 했으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