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경주씨.^^
지난달에 경주씨께 투어받은 은미라고 하는데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 제가 프랑스에 관해 질문도 참 많이 하고 성가시게
했는데..^^ 아마 많은 분들 투어하시니깐 기억하기 힘드실 것같아여

음.. 직장 관두고 문득 파리에서 여행 첫 시작이였는데
그것도 첫째날 . 귀엽고 동생 같은 경주가이드님께 의지히고 나선
제 파리에서의 첫시작이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여
아울러 루브르 박물관에 대해서 혼자 갔으면 아마도 뭘 봐야하는지
전혀 감 못잡을 뻔 했는데 , 넘넘 감사드려요 ㅎ

이젠 전 직장을 새로 찾고 있는데 (^.^) 저도 용기 있게
타국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경주 씨 모습보며
도전도 되고 내심 부럽더라구요^^ 한국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제가 꼭 한번 더 뵙고 싶네여
같이 식사라도 했음 좋겠어요. 경주씨 보면 왠지
파리에서의 추억이 더 떠오를것 같네요^^

건강하시구.더욱더 씩씩하게 손님들께 인정받는
가이드님되시길 손모아 기도할게요 ^^

우리 화이팅 !!

3월 2일 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