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유럽에 오랜시간을 살면서 무뎌짐을 느끼던 차에 떠났던 바르셀로나여행길은
유럽속의 유럽 이라는 느낌과 다채로운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흔히들 가우디의 도시라고 불리우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의 건축물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이
궁금하였던 차에 가우디투어를 신청해서 하루라는 시간동안 가우디의 여정을 짧게나마
따라가보았습니다.박진아 가이드님의 설명과 인솔로 이뤄졌는데 특히,안내자와 여행자의
형식적인 관계가 아닌 투어내내 편안한 리드와 설명이 돋보였습니다.
단순히 설명해주고 듣는 것이 아닌 가우디에 대한 건축물들에 대한 생각을 일행분들과
함께 나누기도 하고 생각할수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성가족성당,구엘공원등 여러 세기의 건축물들에 얽힌 가우디에 얽힌
이야기들은 투어가 끝나고 숙소에 돌아와도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었네요.
참,점심을 먹었던 진아 가이드님이 직접 알려주시고 동행해주신 그 레스토랑은 가격대비
최고의 분위기와 맛이었습니다 저는 물론 일행분들도 연신 만족하며 식사했습니다 ^^~
진아 가이드님의 편안한 설명은 건축학도가 아니라도 건축에 가우디에 바르셀로나에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립네요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