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니문으로 4월13일 픽업부터 14일 로마 15일 남부투어까지 함께했던
조영화, 이진우 부부 입니다.
저희 신랑이랑 이름이 같은 김진우 가이드님.
공항픽업하러 나오셨을때 부터 오래 기다리셨을텐데 힘든기색 하나도 없이 웃으시면서
저희를 맞아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호텔까지 가는동안에도 즐겁게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셔서
이탈리아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허니문으로 이탈리아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로마 투어를 하는 동안에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진심을 다해주시는 설명에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서비스 직에서 근무하는 터라 사람을 케어하면서 니즈에 맞춰서 대하는 일이 얼마나 고된 일인줄 아는데 즐기면서 하는 모습과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신혼여행을 갔지만
제가 직업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다고나 할까요? ㅋㅋㅋ암튼 너무 감사했습니다. 바티칸 투어를 하려고 1시간 30분 가량 기다리는 동안에도 제가 관심이 있어하는 역사라던지 배경에 대해서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다시 한번 공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네요~
다음날 남부투어에서도 사람을 즐겁게하는 기운이 있는 분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시고 열심히하는 덕분에 로마는 저희 평생에 잊지 못할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주변에 이탈리아 여행을 간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꼭!!!! 이탈리아를 가면 김진우 가이드를
통해 여행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연락오면 저희한테 했던것 처럼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바이러스 이탈리아에 많이 퍼트려 주세요~^^
ps.아, 그리고 김진우 가이드님 스틸촬영한 사진이 몇장 있는데 ㅋㅋㅋ어디로 보내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