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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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0 | 장*화 | 1229 |
- 전체
- 런던 익스프레스투어 후기(김민중 가이드님)
투어일 : 5월5일
투어명 : 런던 익스프레스투어
엄마의 환갑 생신 기념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유럽 여행을 하게 되었고, 그 첫 여정지가 런던이었습니다.
첫 여행지에서 좀더 알차게 영국을 알고 싶어서 가이드 투어를 하고자 하였고, 3일4일이라는 짧은 일정동안 핵심적으로 런던을 둘러보고자 헬로우유럽의 익스프레스투어를 하게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의 투어 목적에 부합하는 너무나도 만족스런 시간이었습니다. 짜임새있는 코스 구성으로 시간을 절약하고, 각 관광지에서 역사, 문화, 경제적인 측면의 설명이 함께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 아빠께서는 투어가 끝나고 하룻동안 관광하신 곳의 이름과 덧붙여진 이야기들을 되집으시면 여행 일기를 쓰시기 시작하셨답니다.
저희 가족은 트라팔가 광장 근처 호텔에 묵었는데 넬슨제독에 대한 가이드님의 재미있는 설명으로 하루에도 몇번씩이고 호텔 근처의 트라팔가 광장을 지날때마다 넬슨제독에 대해 부모님과 얘기를 나누곤 하였습니다. 아마 평생 넬슨이라는 사람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가이드님의 설명으로 영국이라는 나라의 문화와 국민성까지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내셔널갤러리에서의 그림 설명 또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림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부모님께서 고흐의 해바라기, 모네의 수련, 램브란트 작품에 감명 받으셨답니다. 며칠뒤 파리에서 루브르와 오랑주리 박물관의 작품도 찾아 보시고, 내셔널갤러리 작품과 비교하며 감상하시는 모습을 보며 투어를 신청한 저는 뿌듯했답니다.
저의 첫 유럽여행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니면서 가이드 역할까지 해야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있었는데 가이드투어로 저의 짐을 덜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영국이라는 나라의 역사와 문화, 영국박물관과 내셔널갤러리의 유물과 명작을 가슴깊이 느낄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수고해주신 가이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참고로 그날 투어를 마치고 코벤트가든에서 공연 구경하다가 점심식사로 추천해주셨던(저는 가지 않은)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피쉬앤칩스도 맛있던데요). 부모님과 흑맥주를 함께 마시며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투어명 : 런던 익스프레스투어
엄마의 환갑 생신 기념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유럽 여행을 하게 되었고, 그 첫 여정지가 런던이었습니다.
첫 여행지에서 좀더 알차게 영국을 알고 싶어서 가이드 투어를 하고자 하였고, 3일4일이라는 짧은 일정동안 핵심적으로 런던을 둘러보고자 헬로우유럽의 익스프레스투어를 하게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의 투어 목적에 부합하는 너무나도 만족스런 시간이었습니다. 짜임새있는 코스 구성으로 시간을 절약하고, 각 관광지에서 역사, 문화, 경제적인 측면의 설명이 함께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 아빠께서는 투어가 끝나고 하룻동안 관광하신 곳의 이름과 덧붙여진 이야기들을 되집으시면 여행 일기를 쓰시기 시작하셨답니다.
저희 가족은 트라팔가 광장 근처 호텔에 묵었는데 넬슨제독에 대한 가이드님의 재미있는 설명으로 하루에도 몇번씩이고 호텔 근처의 트라팔가 광장을 지날때마다 넬슨제독에 대해 부모님과 얘기를 나누곤 하였습니다. 아마 평생 넬슨이라는 사람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가이드님의 설명으로 영국이라는 나라의 문화와 국민성까지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내셔널갤러리에서의 그림 설명 또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림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부모님께서 고흐의 해바라기, 모네의 수련, 램브란트 작품에 감명 받으셨답니다. 며칠뒤 파리에서 루브르와 오랑주리 박물관의 작품도 찾아 보시고, 내셔널갤러리 작품과 비교하며 감상하시는 모습을 보며 투어를 신청한 저는 뿌듯했답니다.
저의 첫 유럽여행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니면서 가이드 역할까지 해야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있었는데 가이드투어로 저의 짐을 덜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영국이라는 나라의 역사와 문화, 영국박물관과 내셔널갤러리의 유물과 명작을 가슴깊이 느낄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수고해주신 가이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참고로 그날 투어를 마치고 코벤트가든에서 공연 구경하다가 점심식사로 추천해주셨던(저는 가지 않은)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피쉬앤칩스도 맛있던데요). 부모님과 흑맥주를 함께 마시며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