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월요일은 날은 맑았지만 비바람 때문에 매우 고생스럽기도 했지만 김지원 가이드님의 해박한 미술 지식과 조금이라도 더 유럽을 느끼게 해주려는 헌신적 태도에 감사했습니다. 특히 저처럼 미술사나 유럽 역사에 큰 관심이 없었던 사람에게도 흥미있게 작품들을 대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땀을 뻘뻘흘리면서 열정적으로 설명하던 그 모습이 계속 기억이 납니다. 특히 투어가 종료되었음에도 저녁 식당까지 함께 이동해서 주문까지 친절하게 해주시고 떠나시던 모습도요. 여행 일정 마지막 날에 소매치기를 당하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김지원 가이드님과 보냈던 투어일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