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 루브르박물관+파리시내투어 첫날
류상현가이드님 왠지 익숙한 첫느낌 좋았는데..
대구분이시더군요. 쿄쿄
정재형을 닮은 진정한 파리지앵의 이미지
박물관 그림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데 진짜 시간이 가면갈수록
점점대단해 보이시는..ㅋ 시간날때마다 멀 하나라도 더 알려주실려고하공
궁금한거 있음 어려워 말고 자꾸 물어보라고 하시고.
찾아가는 서비스 너무너무 좋았어요.
3일째날 베르사유갈려고 했는데.. 가이드님 말듣고 진정한 파리지앵 놀이할려고
3일째날은 마레지구 골목투어했어요.
사실투어가 끝났을때 완전 아쉬웠었는뎅..
신랑은 진짜 컵라면에 소주한잔 하고 싶어했었어요.
대구오시면 같이 술한잔 해용. 이글보시면 카톡아이디 알려주세용~

6/17 오르세미술관+파리시내투어 둘째날
김지원가이드님 귀여운외모(?) 쫙찟어진청바지 인상깊었어욤! ㅋ
오르세미술관 들어가기전 그림설명해주시는데!!
와우~!!! 미술관을 이미다본 느낌이였어요!
몽마르뜨언덕을 올라갈때 '에디트피아프' 음악 너무 좋았는데
특히 성당앞에 앉자 파리시내를 내려다보면서 빈센트를 들려주실때는
진짜 가슴 찡하더라구용.
3째날 자유여행하는데 그냥지나칠수도 있었는데. 노틀담성당 지나가는데
먼저 아는척 해주시고 좋은 곳 알려주셔서 운하에서 거닐다가
맛난 맥주도 한잔하고 진정한 파리지앵놀이했답니다.

마지막까지 확실하게 책임져주시는 헬로우트래블 가이드두분
너무 멋진시고 하루종일 설명하시느라 힘들어보이시긴 했지만
그래도 즐기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가이드라는 직업!!
두분의 프라이드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두분덕에 이틀 파리여행 알차게 잘했습니다.

월요일이되면 다시 현실에 적응하게 되겠지만
다른여행지에 가게되는 날 또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