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에 친구랑 오르세투어 참여했던 사람이에요!
언니가 추천했었다고 했던...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ㅋㅋ

아무튼 오르세 미술관 진심으로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데
투어를 하지 않았다면 그냥 훑듯이 지나갔을 것 같아요.
덕분에 좋아하는 작가도 생기고 예술적으로 한층 성장한 것 같아 스스로도 뿌듯합니다.
(벨베데레 미술관 갔을때도 그 때 들은 설명이 큰 도움이 됐어요!)

김지원 가이드님 역시 본인의 일에 열정적인 모습 너무나 보기 좋았구요
특히 투어 종료 후에도 맛집 추천해주신다고 레스토랑에도 같이 가주시고
주문도 도와주시고 죄송하면서도 너무 감사했어요!

맥카페에서 해주신 설명! 이제는 점점 희미해져가지만ㅋㅋ그래도 초집중해서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음악 틀어주시는 것도 진짜진짜 좋았구요
앞으로 그 노래들 들을때마다 파리의 풍경이 쫙 떠오를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유럽 갈일 있다면 다른 투어로 만나뵈었으면 하네요 히히
여전히, 즐겁게 많은 분들과 만나고 계시길 바래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