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근교 농장에서 숙박을 하는 관계로 투어시간에 딱.. 파리 시내 주차장에 파킹을 하는 순간 그때가 딱 투어시간이였습니다. ㅠㅠ

차로 이동하는 동안 한국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기다려줄 수 있는지.. 등등 문의하였으나 확실한 대답은 못받았지만 고객센터 직원분들 고생 많으셨고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현지 카페에서 통화 성공해서 루부르 박물관 앞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그마저도 장소를 착각해서.. 못만날 뻔 했는데 ..

헬로우트래블 스텝 모든 분들이 도와주셔서 간신히 투어에 합류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했죠..

이경주 가이드님은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찾아 나서서 도와주셨고.. 하루종일 너무 재미있고

성실한 정보와 해설과 친절한 안내로 투어를 진행시켜주신 김XX 가이드님(존함을 나중에 멀리서 들어서 기억을 못합니다. 죄송해요)

필요할 때 도와주시겠다고 카톡도 알려주셨는데 아이때문에 잘 못적어서 속상하죠.. ㅋㅋ

본래 직업이란 프로페셔널해야 한다고들 하지만 정말 프로페셔널한 사람과 집단은 없는 편인데 이번 헬로우트래블 투어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유여행하느라 힘들었는데 정말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애정을 가지고 계신 가이드님과 그런 회사를 통해서 받은 파리 투어는 정말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