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시간으로 7월 3일에 김민준 가이드님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짧았던 이스탄불 여행에 자칫 투어로 망치면 어쩌나 염려가 있었는데,
그런것 전혀 없이 너무 즐겁게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스탄불의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이 '아야소피아 성당'이었는데,
김민준 가이드의 지식과 재치있는 설명으로 두시간 반의 시간이 유익하고 유쾌했습니다.
함께 동행했던 로컬 식당들도 모두 맛있고 좋았구요.(쿄프테 최고!!)
그랜드 바자르에서 터키에서 가격 흥정하는 실전 비법 전수해주신것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탁심에서 터키 관련된 짧은 이야기들 알려주신것도 흥미로웠구요.
갈라타 브릿지 근처에서 여유로운 차이 티타임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이스탄불은 볼게 너무 많아서 하루 이틀로는 확실히 부족한 도시인데,
여러 투어의 후기를 비교해보았을때 김민준 가이드님과 함께 진행한 것이 제일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중요하거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안내받았기 때문입니다. 질적인 측면에서 너무 만족스럽네요.
블루모스크와 같은 자미나 루멜르히사르, 카라쿄이 근교 등은 혼자나 일행과 함께 이동할 수 있으니까요.
사실 이러한 부분도 김민준 가이드님 통해서 정보를 다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와서 이스탄불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정확하게 안내받고 싶으시다면,
김민준 가이드님의 안내를 받으시는것 굉장히 추천합니다.

+ 그러고보니 아야소피아에서 했던 퀴즈 보상을 못받았어요. 돈두르마 사주신댔는데 ㅋㅋ